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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달걀은 영양이 풍부하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노른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인,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고요.
음식에 주재료나 부재료로 둘다 쓰이고 있답니다.
보통 요리책같은 레시피에 쓰일 때에는 달걀 무게를 50g 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달걀은 껍질이 까칠까칠한 것을 고르시구요. 그리고 보관할 때는 계란의 둥근 부분이 위로 가게 해서 보관하세요.
둥근 부분에 숨구멍이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kbs 2tv 생생정보 '장사의 신'에 나온 활화산 달걀찜을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계란 4개, 물 반컵 (맥주컵기준), 소금 1작은술, 당근 다진 것 약간 , 대파 다진 것 약간 등
재료는 간단합니다.
계란 4개, 맥주컵으로 물 반 컵, 꽃소금 1작은술이면 됩니다.
고명으로 올릴 당근과 대파를 잘게 썰어 놓으면 준비 끝입니다.
계란 4개와 소금 1작은술, 그리고 물 반컵을 넣고 잘 저은 후에 체에 걸러줍니다.
그러면 알끈도 제거되고 일석이조지요.
비닐랩을 씌워서 냉장실에서 하루 숙성시켜줍니다.
그 이유는 계란이 훨씬 잘 부풀어요.
뚝배기가 큰 것 같아 작은 뚝배기로 옮겨 담았답니다.
활화산 계란찜이 되기 위해서는 계란물이 뚝배기의 80% 가 채워져야 잘 부푼답니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중불이상으로 하고 스푼으로 계란물을 잘 저어줍니다.
계란물이 몽우리가 지면서 색상이 하얗게 익으면 이 때 불을 약불로 줄여줍니다.
거의 계란이 80% 이상 익었다고 생각될 때입니다.
약불에서 서서히 계란이 부불어 오른답니다.
거의 완성시에 대파와 당근 고명을 올려주면 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약불로 줄인 다음 위에 밥공기 같은, 뚝배기와 지름이 맞는 오목한 뚜껑을
덮어주면 더 잘 부풀어오른답니다.
그러나, 저는 뚜껑을 덮지 않고 방송에 나온 그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활화산 달걀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식당 계란찜 어렵지 않지요?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었구요.
숙성이 잘 되어서 그런지 간도 고루 잘 배이고 너무 맛있네요. 이 레시피대로 만들면 새우젓 안 넣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오히려 새우젓 없는 자취생분들에게 대박 메뉴예요.
역시 69년 전통의 식당집 비법이라 맛이 나무랄 데가 없네요.
활화산 계란찜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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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