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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떡볶이는 원래 맛이 좋았던 파평 윤씨 가문의 간장을 베이스로 소기와 흰떡 채소 등을 참기름에 볶았던 궁중음식 떡찜으로부터 유래되었고 1950대에 고추가루를 사용한 매콤한 떡볶이가 나오게 되었답니다.
어려웠던 시절, 배고픔을 달래주던 떡볶이는 이제 다양한 형태나 맛으로 최고의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오늘 만들 떡볶이는 수요미식회 떡볶이편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홍신애표 고추장 떡볶이입니다.
재료 떡볶이떡 1/2봉지(250g), 사각어묵 2장, 고추장 6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멸치육수( 국물용멸치 8마리, 마른 다시마 2장( 사방 5cm), 대파 10cm 3대, 물 600ml ) , 식용유 1큰술 등 (2-3인분)
떡볶이떡 반 봉지와 사각어묵 2장을 네모지게 썰어주세요. 
고추장 양념 소스는 고추장 6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2큰술입니다.
고추장 양념 소스를 모두 섞어 불려주세요.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떡볶이떡은 끓는 물에 2-3분간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데친 떡볶이떡에 고추장 양념소스를 무쳐둡니다. 
멸치육수를 만들어서 넣어주면 훨씬 맛있는데요.
국물용 멸치는 머리는 그대로 사용하고 내장은 제거합니다. 마른 다시마, 대파는 흰부분만 사용합니다. 
냄비를 달군 다음 멸치를 볶아서 비린내를 제거하고 물 600ml 를 넣어주고 대파 3대, 마른 다시마 2장을 넣어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마른 다시마는 2-3분만 데치고 꺼냅니다.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다시마의 알긴산 성분으로 국물이 탁해집니다.
10분간 끓인 다음 건더기는 체에 걸러 맑은 국물만 만들어둡니다.
먹다남은 어묵 국물이 있으면 어묵 국물을 활용하시면 더욱 좋아요.
달군 냄비에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양념에 재운 떡볶이떡을 볶아줍니다, 그리고 멸치다시마 국물을 부어줍니다. 
사각 어묵을 넣어주고 고추장 양념 소스를 넣어줍니다.
걸쭉해지고 떡볶이떡에 고추장 양념이 잘 배일 때까지 졸여줍니다. 
홍신애표 고추장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쫄깃한 쌀떡도 너무 맛있구요.
개인적으로 밀떡보다는 쌀떡이 맛있어요.
어묵을 넣어야 떡볶이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국물에 어묵맛이 배여서죠. 떡볶이 매니아라 떡볶이 레시피에는 아주 관심이 많은데요.
마늘이 들어가서 더욱 맛있는 떡볶이랍니다.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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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