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귤은 겨울이 제철인데요, 온대 과일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지요.
제주도에서 귤이 재배된 역사는 길어서 삼국 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답니다.
귤의 품종은 다양하나, 우리 나라에서는 온주밀감이 주종을 이루고요, 주성분은 구연산, 능금산 등의 유기산과 당, 비타민 C 등입니다.
귤은 주로 생으로 먹거나 통조림, 쥬스 등으로 가공되고 있습니다.
좋은 귤은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답니다. 보관은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하세요.
오늘은 별미 밑반찬으로 좋은 감귤된장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는데, 별미예요.~~~
그럼 보시죠.
재료 귤 6개, 사과 1/4개(30g),고구마 2/3개(40g), 대파 약간 등
양념장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청주 1큰술, 물엿 반큰술, 들깨가루 반큰술, 식용유 1큰술, 통깨 반큰술 등
귤과 고구마, 사과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요리구요.
들깨가루는 나중에 넣을 것이므로 일단 빼두었답니다.
양념장은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청주 1큰술, 물엿 반큰술, 통깨가루 약간을 넣고 먼저 섞어줍니다.
그리고 식용유 1큰술을 조금씩 나눠가며 잘 섞어줍니다. 식용유는 한번에 다 넣어주면 잘 안 섞이니까요.
마요네즈를 섞을 때와 비슷하지요.
식용유를 넣어주면 양념이 부드러워지고 윤기도 있어집니다.
이 양념장은 다른 나물 요리에도 활용해보세요. 유채나물 무침에도 너무 맛있구요.
먼저 고구마와 사과를 먼저 무쳐줍니다. 그리고나서 들깨가루와 대파 다진 것을 넣어줍니다.
대파는 동글동글 얇게 썰어도 되구요.
대파는 파란 부분을 위주로 써서 색상 조화를 맞췄어요.
들깨가루는 거피 들깨가루이구요. 거피란 껍질을 벗긴 것을 말합니다.
잘 어우러지도록 무쳐줍니다.
귤은 가장 마지막에 넣어 손으로 무치는 것보다 숟가락 두 개로 무치면 잘 무쳐집니다.
귤이 터지지 않게 무치는 것이 포인트예요.
요런 비쥬얼이 되지요?
감귤된장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고구마, 사과의 단맛과 촉촉하고 상큼한 감귤의 조화가 잘 맞구요.
맛은 감귤무침이라기보다도 감귤김치 맛이 더 잘 난답니다. 색다른 밑반찬으로 굿이랍니다.
맛도 괜찮아요.~~~ 상큼하고요.
귤 많을 때 활용하시면 너무 좋은 레시피입니다. 알알이 떼낸 귤은 수분이 나오지 않아서 3일 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