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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가을철 면역력 키우는 5대 영양소를 전부 갖춘 음식은 닭고기와 달걀인데요.
가을철 입맛이 없거나 무기력하고 상처가 잘 낫지 않으며, 관절이 아프다면 면역력에 비상이 생긴 것이라네요.
이는 단백질, 아연, 셀레늄 등의 결핍으로 나타나는데, 닭고기와 달걀은 면역 강화 성분이 많고 흡수력까지 좋아서 하루에
1-2개의 달걀 섭취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답니다. 다만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구요.
달걀은 영양이 풍부하고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노른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인,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고요.
달걀은 표면이 까칠까칠한 것이 신선한 것이구요. 보관시에는 씻지 말고 그대로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세워서 냉장
보관하세요.
오늘은 비쥬얼도 예쁘고 영양도 많은 알토란 달걀말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임성근 조리장님의 레시피를 따라 만든 것입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달걀 6개(흰자 밑간: 흰설탕1/3큰술, 소금 1꼬집, 우유 3큰술, 식용유 1/3큰술 등, 노른자 밑간 : 흰설탕 1/3큰술,
소금 1꼬집, 우유 2큰술, 식용유1/3큰술 등), 크래미 3개, 쪽파 송송 썬 것 2큰술, 김1장, 부침용 식용유 약간 등
재료는 크래미 빼고는 다 집에 있는 것들이라서 만들기 편해요.
달걀 흰자에 밑간을 하는데요. 흰설탕1/3큰술, 소금 1꼬집, 우유 3큰술, 식용유 1/3큰술을 넣고 잘 저어준 후에 체에 걸러줍
니다.
알끈도 제거되고 달걀말이가 부드러워집니다.
설탕은 특히 달걀말이가 부드러워지는 역할을 하지요. 노란 설탕보다는 흰설탕을 쓰는 게 색상이 변화가 없어서 좋지요.
마찬가지로 노른자로 밑간을 해주는데요. 흰설탕 1/3큰술, 소금 1꼬집, 우유 2큰술, 식용유1/3큰술을 넣어 고루 저어준
후에 체에 걸러줍니다.
크래미는 키친타올에 넣어 양손으로 비벼주면 쉽게 잘 찢어집니다. 흰자에 크래미와 쪽파 다진 걸 넣어주면 됩니다.
쪽파 대신 대파를 사용했구요. 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제 달걀을 말아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팬은 두꺼운 팬이 계란이 잘 타지 않고 좋답니다.
팬을 먼저 달군 다음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묻혀 기름을 발라줍니다. 기름이 너무 많으면 기포가 생겨서 매끈한 달걀말이가
안 나옵니다.
흰자를 먼저 부어주고 80% 익었을 때 김 한 장을 올려 말아줍니다. 빈 공간에 키친타올로 기름을 계속 발라주며 달걀말이를
당겨주며 말아줍니다.
그리고 계란물을 계속 부어가며 말아줍니다.
불은 약불로 해서 타지 않게 하세요. 흰자 모양은 안 예뻐도 되요. 대충 말아도 됩니다. 나중에 노른자로 더 말아줄 것이니
까요.
노른자로 계속 이어가며 말아줍니다.
기름칠은 계속 해주어야 하고요. 예쁜 달걀말이의 포인트는 불조절입니다. 불이 세면 절대 안되요.~~~
김발로 동그란 모양이나 사각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김발에 싸서 그대로 식혀주세요.
양 끄트머리를 잘라서 깔끔하게 한 후 가운데를 2등분 하고 계속 4등분 이런 식으로 등분하면 모양이 균일하답니다.
반은 일자로 썰고, 반은 사선으로 썰어보았답니다.
알토란 달걀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김도 들어가고 크레미, 파가 들어가서 너무 예쁜 비쥬얼이 되었구요.
흰자, 노른자를 분리해서 말아주니 더욱 고급지죠?
노른자의 노란 빛깔이 너무 아름답네요.
드실 땐 와사비 간장이나 케첩을 곁들여 드세요.
달걀도 고급스러운 요리가 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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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