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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풀향기입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또다시 여름으로 돌아간 듯싶습니다. 장 보러 갔다가 머쉬마루버섯을 데리고 왔습니다. 머쉬마루버섯은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며 수용성 비타민뿐만 아니라 지용성 비타민 특히 비타민E, C, B2 함량이 많다고 해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은 머쉬마루버섯과 고소한 들깨가루를 이용한 머쉬마루버섯볶음 소개합니다.
= 머쉬마루버섯볶음 = [재료] 머쉬마루버섯 1봉지, 대파 조금, 마늘 3쪽, 포도씨유 1큰술, 들깨가루 1큰술, 소금, 통깨
봉지에 들어있는 머쉬마루버섯을 꺼내 보았는데요, 톱밥이 묻어 있더군요.
머쉬마루버섯은 밑동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새송이버섯보다는 가늘고 갓이 작아요. 머쉬마루버섯은 쫄깃쫄깃한 식감과 단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는 하는 버섯이라고 해요.
머쉬마루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두세 가닥으로 찢어 주면 된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송송 썬 대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머쉬마루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드셔도 좋은데요, 고소한 들깨가루를 넣고 다시 한번 볶아도 맛이 좋아요.
들깨가루를 넣고 볶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들깨가루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피부 노화 방지에 좋다고 해요.
머쉬마루버섯을 접시에 담고 통깨를 조금 뿌려냅니다.
신선한 머쉬마루버섯과 들깨가루를 이용해 볶음 반찬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고소한 들깨가루와 어우러져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고기처럼 맛이 좋은 머쉬마루버섯입니다.
이웃 님들~~ 아침식사는 드셨는지요? 가을 햇살처럼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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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