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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제 추석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날씨도 풀리고 이젠 정말 가을이 오려나봐요. 찹쌀 경단을 시원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저는 워낙에 찹쌀 경단을 좋아해서 미역국이나 된장국에도
새알심으로 만들어 동동 띄어먹거든요. 
오늘은 찹쌀 경단&떡 화채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시원한 과일 화채에 찹쌀 경단을 동동~
금방 만들어낸 찹쌀 경단을 차가운 화채에 넣으니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는지~배도 든든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일단 찹쌀은 국내산 100% 흙애서꺼!
여긴 주문 날짜에 맞춰서 바로바로 도정 후 보내주기에
믿고 이용하는 곳이죠. 정직한 쇼핑몰이에요~
경단을 만들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찹쌀가루가 필수!
흙애서에 찹쌀가루가 따로 판매 중이기도 하지만
저는 일단 집에 있었기에 조금만 물에 불려서
찹쌀가루를 만들어 볼거에요.
불린 후 작살기나 믹서기를 이용해
찹쌀을 곱게 가루 내어주시는데 대량으로 혹시
추석 음식 준비하시는 분들은 방앗간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찹쌀가루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어서 섞어주시고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익반죽을 해주세요. 
반죽을 3등분 하여 각각 오미자/쑥을 넣어 반죽해주세요.
오미자 가루는 굉장히 시기 때문에 조금만~
그래도 색이 잘 나온답니다. 
새알심처럼 조그맣게
빚어주면 이렇게나 예쁘게 완성이 돼요! 
끓는 물에 찹쌀 경단을 넣어주시고요!
찹쌀 경단이 위로 동~하고 떠오르면 익은 거에요. 그럼 체로 건져주시면 된답니다.너무너무 쉽죠? 
오미자 가루, 쑥가루! 색이 참 곱고 건강해 보여요. 
자 이제 그럼 화채를 만들어 볼텐데요.
아주아주 쉽답니다.
집에 있는 과일을 꺼내어보세요.
수박도 좋고 사과, 배, 복숭아, 아무거나 상관없답니다.
전 사과가 있어서 예쁜 꽃 모양으로 찍어보았는데
나머지 남은 것들은 잘라서 샐러드에 넣거나 갈아서 드세요^^
그리고 사이다가 부어주시면 완전 끝~
설탕을 가미해서 넣어주시면 더 좋지만 전 단맛을 싫어해서...
여기에 얼음도 넣어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겠죠~
여기에 위에 만들어 놓은 찹쌀 경단을
풍덩 풍덩 투하시켜주세요! 
아무래도 흙애서 찹쌀이 좋으니 쫄깃쫄깃하면서
과일향이 입안에서 퍼지고 시원하고 톡쏘는
사이다 맛이 막힌 목을 추스려준답니다. 정말 제대로된 떡을 먹는 것 같았어요. 과일 빙수 뿐만이 아니라 돌아오는 추석
이렇게 찹쌀경단을 만들어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찹쌀가루만 주문하거나 찹쌀 준비해서 두셨다가
몸에 좋은 간식으로 만들어보세요^^
(찹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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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슈또리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