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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따뜻하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가 걷히고 나면 나들이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향긋한 미나리가 제철인데요,
미나리는 비타민C, 식이섬유소, 무기질, 철분, 칼슘이 풍부하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각종 중금속을 배출시켜 주고
알카리성 식품으로 신진대사와 숙취해소에 좋으며
간기능 향상과 고혈압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죠!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향긋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미나리강회 소개합니다.
= 미나리강회 =
[재료]
미나리, 초고추장, 소금, 물
미나리를 준비합니다.
싱싱한 미나리는 청도미나리인데요,
청도는 미나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미니리는 잎과 줄기가 신선하고
녹색이 선명하며 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게 좋답니다.
미니리를 즙으로 마시게 되면 머리를 맑게 해주고
갈증을 해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다듬어서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주세요.
미나리는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빼주세요.
미나리는 먹기 좋게 돌돌 말아주세요.
이렇게 말아 주니 깔끔하니 보기에도 좋더라고요.
돌돌 만 미나리를 접시에 담아냅니다.
쪽파도 이런 방법으로 만들어 드시면 좋답니다.
미나리강회는 초고추장를 곁들여냅니다.
어때요, 색상이 곱고 예쁘죠?
향긋한 미나리로 간단한 반찬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맛도 좋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미나리강회였습니다.
여러분! 3월의 끝자락인데요 마무리 잘 하시고요,
독특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향긋한 미나리로 건강밥상을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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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