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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감자는 주식, 간식으로 다 사용되는 기특한 식재료인데요.~~~
볶음, 전, 탕, 국, 서양 요리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그 활용 범위도 넓어서 좋구요. 특히 비타민 C 가 많은 감자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서 좋답니다.
좋은 감자는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운 것을 고르시구요. 무거우면서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이랍니다. 보관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고,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감자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 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제거하고 드세요.
오늘은 따끈한 감자 스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감자 작은 것 3개, 양파 큰 것 반개, 버터 1조각, 우유 1컵 반, 슬라이스 체다 치즈 1장, 물 1컵 반 ,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빵 1개, 파슬리가루 약간
감자는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썬 감자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서 전분기를 제거하고 서너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썰어줍니다.
우유 1컵반과 체다 치즈 1장을 준비합니다. 물이나 우유는 모두 종이컵 사이즈 기준입니다.
냄비에 버터 1조각을 녹인 뒤에 채썬 양파를 오래 볶아줍니다. 스프가 맛있으려면 양파는 오래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나서 감자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재료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줍니다.
물은 1컵 반이 들어갔네요.
잠시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끓여줍니다.
도깨비 방망이로 곱게 갈아줍니다. 덩어리가 없도록 곱게~~~
우유 1컵 반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저어줍니다. 약불을 유지하시구요. 그런다음 슬라이스 체다 치즈를 넣어 다시 저어줍니다.
치즈는 금방 잘 녹으니 걱정마시구요.
치즈가 들어가서 색상이 조금 더 노랗게 변했답니다. 치즈에도 약간의 짭잘함이 있으므로 소금을 약간만 넣어주시구요.~~
크루통을 간단하게 만들려고 식빵을 잘게 자른 뒤에 달군 팬에서 기름 없이 노릇하게 구워주었습니다.
약간 탄 듯도 한데, 먹어보면 정말 바삭하고 맛있네요.
따끈한 감자스프가 완성되었습니다.~~
감자 스프 맛이 크림 스프와 비슷한 맛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치즈 한 장을 넣은 것이 훨씬 맛을 업시켜주는 듯합니다. 먹기 직전에 후추를 꼭~~ 넣어 드시는 것이 풍미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추가 맛있는 요리는 스프와 떡국인 듯합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딱 어울리는 감자스프네요.~~~ 저희 가족들이 맛있다고 난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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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늄늄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