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로 인해 활동하기 불편했었는데요,
새벽에 비가 촉촉히 내려서인지 미세먼지는 조금 사라졌습니다.
비가 흠뻑 내려서 가뭄에 해갈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칼슘, 철분이 풍부한 홍합은 과메기와 함께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이달(11월)의 수산물입니다.
홍합은 보통 뽀얀 국물이 일품인 탕으로 끓여 먹곤 하는데요,
홍합과 채소, 갖은 양념으로 홍합무침을 만들어 보려고 준비했습니다.
새콤매콤 감칠맛이 좋은 홍합무침 소개합니다.
[재료]
홍합, 오이, 노랑,빨강 파프리카, 대파, 고춧가루, 매실액, 마늘, 통깨, 소금, 식초
홍합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스팩, 얼음과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싱싱한 자연산 홍합입니다.
홍합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 칼슘, 인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과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홍합은 박박 문질러서 잔털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홍합은 냄비에 넣고 물을 부은 후 삶아주세요.
홍합이 한소끔 끓으면 입을 벌리면서 거품이 나오는데요,
이때 거품은 걷어주세요.
또한 홍합을 삶을 때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홍합은 살과 껍질을 분리해주세요.
홍합의 잔털을 제거하고 삶았는데요,
홍합살을 자세히 보니 잔털이 붙어 있는 게 있더라고요.
홍합살에 붙어 있는 잔털은 가위로 다 제거해 주었답니다.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은 후 돌기를 제거하고 어슷 썰어주세요.
파프리카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채 썰어주세요.
대파와 마늘은 껍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채 썰어주세요.
홍합, 오이, 노랑.빨강 파프리카, 대파, 마늘, 고춧가루,
소금, 매실액, 식초,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홍합무침을 접시에 담고 통깨를 조금 뿌려냅니다.
이달(11월)의 수산물 싱싱한 자연산 홍합과 갖은 채소, 양념으로 무침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새콤매콤하니 감칠맛이 좋은 홍합무침이었습니다.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이달(11월)의 수산물 싱싱한 홍합으로 건강한 가을밥상을 차려보세요.
|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