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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잘 보내셨나요?
햇살이 좋은 상쾌한 아침입니다.
요즘 보타리에서 보내 준 친환경농축산물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요,
그 중에 신선한 오이도 배송되었습니다.
오이는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의 나트륨을 제거해 준다고 하죠.
오늘은 오이랑 부추로 오이소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삭아삭 깔끔한 맛이 좋은 오이소박이 소개합니다.
[재료]
오이 3개, 부추 한줌, 소금
양념(멸치액젓 1큰술 반, 매실액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반, 다진 생강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1작은술)
무농약농산물 오이~~
오이는 가시가 많은 게 신선해 보이더라고요.
오이의 효능
오이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칼륨이 풍부하며
체내의 노폐물이나 중금속을 배설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효과에 도움을 주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성질이 차고 해독작용이 있어 몸의 열을 내리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 고르는 방법
굵기가 고르며 가시가 있고 색상이 선명한 것이 좋아요.
꼭지가 싱싱하며 탄력이 있는 게 좋아요.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은 후 돌기를 제거하고 3등분으로 썰어주세요.
오이는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주세요.
칼집은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오이가 잘라지는 경우가 없어서 좋답니다.
오이는 팔팔 끓인 소금 물을 부어 절인 후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끓인 소금물을 이용하면 오이소박이를 아삭아삭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부추는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빼서 잘게 썰어주세요.
오이랑 부추는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랍니다.
부추의 효능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부추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며
손발 저림, 수족냉증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부추에 분량의 양념재료 멸치액젓, 매실액, 고춧가루, 다진 생강,
다진 마늘, 통깨를 넣어 골고루 버무려서 소를 만들어주세요.
칼집 낸 오이 사이를 벌려 소를 채워주세요.
오이소박이는 유리용기에 담아서 실온에서 숙성한 다음 김치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오이소박이를 접시에 담아냅니다.
무농약 농산물 칼륨이 풍부한 오이, 부추, 갖은 양념으로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삭아삭하니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이소박이는 한번에 많이 담가 드시기 보다는
조금씩 자주 담가 드시는 게 끝까지 아삭아삭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답니다.
친환경농산물 오이로 맛있는 오이소박이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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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