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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 함유된 알긴산과 라미닌은 심장병은 물론 뇌졸중, 비만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므로 많이
드시는 게 좋답니다.
특히 미역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알긴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서 혈관을 강화해주어 심장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해조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심장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미역은 피를 맑게 해주어서 산모들에게는 꼭 먹어주어야 할 필수 식품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미역과 오징어를 넣어 입맛을 돋궈주는 미역 오징어 초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생미역 2줄기, 오징어 1마리, 초고추장 시판용 2큰술, 오렌지 쥬스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
반큰술 등
생미역을 준비합니다. 한 봉지에 길게 미역 2줄이 들어 있었습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세요. 길이는 4-5cm가 적당하네요.
깨끗이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끓는 물에 넣어서 색상이 파랗게 되면 바로 건져냅니다.
오징어는 껍질을 벗길 곳에 소금을 묻혀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벗겨냅니다.
키친 타올이나 마른 행주를 사용하여 껍질을 벗겨내도 미끄러지지 않고 잘 벗겨집니다.
오징어 안쪽에 길게 칼집을 촘촘하게 내줍니다. 그런 다음 오징어를 이등분합니다.
칼집을 사선으로 한번 내주고 두번째에 잘라줍니다.
몸통은 사선으로 잘라준 것이고 다리는 하나씩 잘라주었습니다.
미역 데친 물에 청주 1큰술을 넣고 오징어를 데쳐줍니다.
오징어는 찬물에 헹구지 말고 식혀줍니다. 물에 헹구면 오징어 맛있는 맛이 빠진답니다.
양념은 초고추장 시판용 2큰술, 오렌지 쥬스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 반큰술을 넣어 완성합니다.
큰 볼에 데친 미역과 데친 오징어를 넣고 초고추장 양념을 넣어줍니다.
간이 잘 배이도록 무쳐줍니다.
미역 오징어 초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다향이 입안에 가득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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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