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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에 만들어 먹었던 과일샐러드예요.
보통은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해서 버무려 먹곤 했는데,
새로운 맛으로 먹어보고 싶어서 홍시소스를 만들어 보았지요.
저희집엔 아직도 홍시가 풍년이라 가끔 만드는데, 달달새콤하니 은근
맛나요.
사실 과일은 그냥 먹어도 산뜻하니 맛나지요.
그래도 가끔 다른 느낌으로 맛보고 싶을때는
드레싱을 곁들여도 좋은것 같아요.
집에 잘 익은 달달한 홍시가 있으시면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 재료
..
사과 1개, 배 1/2개, 건크랜베리 1Ts, 피칸,
헤이즐넛
홍시드레싱 - 체에 내린 홍시 4Ts, 꿀 1ts,
사과식초 1ts, 발사믹식초 1/2ts, 홀그레인머스터드 1/2ts, 소금 2꼬집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홍시 속살을 체에 내려주고,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섞어서 차게
해두면 되지요.
  
과일은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
피칸과 헤이즐넛 등 준비한 견과류는 기름없는 팬에 구워두세요.
피칸은 한번 썰어서 준비하면 좋아요.
딸아이랑 예쁘게 썰어낸 과일들을 담아주고,
구워낸 견과류와 건크랜베리를 뿌려줬어요.
우리 딸아이~ 오랜만에 칼질을 해보니 재미있나봐요.
과일 몇개를 꺼내서 끝도 없이 자르더라구요.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차갑게 둔 홍시드레싱을 곁들이면
되요.
홍시 드레싱의 맛이 궁금하시지요?
설탕 대신 달콤한 홍시와 꿀을 넣어서 깊고 부드러운 맛이
나고,
새콤한 식초의 맛도 더해져서 산뜻함도 느껴져요.
 
어떤 맛이 날지 딸아이가 무척 궁금해 하더라구요.
과일만 먹었으면 좀 심심했을텐데,
견과류와 함께 먹으니 고소함이 더해져서 좋더라구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도 맘에 들었구요.
저는 드레싱에 건조 허브를 조금 넣어봤는데요,
흠.. 그건 좀 안어울리더라구요.
소개해 드린 레시피대로 만드시는게 무난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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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
HONEY
BAKING
따뜻한 덧글과 공감을
나누어주신 이웃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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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