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연어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 대 슈퍼 푸드 ' 중 하나인데요.
연어는 건강에 좋은 EPA, DHA 의 오메가 지방산이 많아서 웰빙 생선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어는 색이 붉을수록, 결이 선명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연어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비만인 사람에게 더욱 좋은 생선이구요.
연어의 효능은 체내 중성 지방 수치를 낮주어주고 뇌세포 발달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세포점막을 튼튼히 해주고 노화
방지에도 좋답니다.
특히 연어가 다크써클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구요. 이는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 3가 피부색을 밝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눈가를 환하게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고급 생선으로 꼽히던 연어가 대중화 되면서 통조림 제품으로 나와 있는데, 생물 연어를 손질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살고기로
구성되어 샐러드,볶음밥, 파스타 등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편하답니다.
연어의 종류도 참치와 마찬가지로 다양한데, 동원 연어는 연어 중에서도 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코호(Coho ) 연어' 를
사용하였답니다.
이 코호 연어는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정도로 고급 어종이구요, 색이 붉으며 부드럽고 맛이 좋답니다.
오늘은 동원 수제 연어 까스를 가지고 연어 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튀기기만 하고 타르타르 소스만 얹어주면 되는 멋진 연어까스가 된답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동원수제 연어 까스 2개, 튀김용 기름 3컵, 양배추 반장,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 1큰술, 키위 반개
타르타르 소스 마요네즈 6큰술, 양파 4분의 1개, 피클 6조각, 피클국물 1큰술, 레몬즙 1큰술, 머스타드 1큰술, 삶은 달걀 1개.
파슬리가루 반작은술,백후추 약간 등
슈퍼푸드 연어의 담백한 살코기가 그대로 담겨 있는 수제 연어 까스~~
연어살이 58.03 % 나 들어 있답니다. 보관하실 땐 냉동 보관하시구요.~~
돈까스와 비슷한데, 안에 돼지고기 대신 연어살이 들어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돈까스처럼 튀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구요.~~
170-180도 정도 가열된 식용유에 냉동 상태의 연어까스를 넣고 약 3분간 튀기면 됩니다.
기름 온도를 쉽게 아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소금을 약간 넣어서 소리가 나면 알맞은 온도가 된 것이랍니다.
연어 까스의 색상이 노릇하면 꺼내시구요. 너무 노릇한 색상이 나서 꺼내면 실상은 약간 탄 연어까스가 되니까 색상이 노릇하게
나올 때 꺼내시면 타이밍이 맞아요.
바삭한 연어 까스입니다.~~
연어 까스에 어울리는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타르타르 소스는 연어 외에도 생선까스에 어울리는 소스랍니다.
이 타르타르 소스는 미리 만들어 두면 연어까스만 튀기면 되니까 아주 편하구요.~~ 뭐 대형 마트에 가면 타르타르 소스 완제품으로
파는 것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러나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맛이 깊어요.~~
양파는 곱게 다진 후에 망에 넣은 후 수도물을 틀어놓고 헹궈주면 매운 맛과 양파의 끈적한 진액을 없앨 수 있답니다.
계란은 실온에 30분 정도 꺼내두었다가 냄비에 계란을 넣고 물이 잠길 정도로 넣고 식초 1큰술, 소금 1큰술을넣고 15분간
삶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껍질을 벗겨주고 곱게 다져줍니다.
피자 주문해 먹고 남은 피클입니다. 피클 6조각을 곱게 다져줍니다.
마요네즈 6큰술, 계란 다진 것, 양파 다진 것, 피클 다진 것을 넣어주고 피클 국물을 1큰술 넣어줍니다. 머스타드도 1큰술
넣어주었는데, 머스타드는취향에 따라 안 넣으셔도 됩니다. 레몬즙 1큰술( 식초 1큰술을 넣어도 됩니다. ), 파슬리가루 반작은술,
백후추 약간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소스 양이 좀 많은데, 통에 넣어두고 두세번 정도 더 먹을 예정입니다.
연어 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미리 잘라주면 먹을 때 편하구요.
연어까스에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서 드시면 되구요.~~
바로 튀겨서 따끈따끈한 연어 까스~~~
붉은 연어살이 그대로 보이지요.~~ 연어살이 아주 부드럽네요. 돈까스 맛하고는 또다른 맛이예요.~~
고급어종인 코호 연어를 사용했기 때문이지요.
겉은 바삭한 튀김옷에, 속은 부드럽고 연한 연어살~~~상큼한 타르타르 소스가 환상의 궁합이예요.~~
양배추, 오이를 넣은 양배추 샐러드에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를 곁들여 주었구요.
키위를 디저트로 세팅해보았구요.~~ 사탕처럼 들고 먹기 편하답니다.
돈까스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 연어까스 만들어 주었더니 맛있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네요.~~
이 포스팅은 "동원 F & B The Well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 " 에서 지원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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