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잡채는 말그대로 모든 재료들을 채를 썰어 만든다고 해서 잡채랍니다.  그래서 당면이 들어가지 않아도 주재료에 따라서

콩나물잡채, 버섯 잡채 등처럼 이름이 정해지고요, 당면이 들어가면 당면 잡채가 되는 것이지요.

뭐니뭐니해도 당면이 들어간 잡채가 가장 맛있는 듯하고요.

주로 잔치 음식에 많이 쓰이는 잡채는 맛있지만,  일일이 기름에 볶는 과정 때문에 번거로워서 잘 안해 드시지요?

오늘 제가 그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양하게 바꿔서 만드시면 되구요.

한번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시면 다시는 기름에 일일이 볶는 잡채는 엄두가 안 나실 거예요. 너~~무 편해서요.~~~

그럼 보시죠~~~~

재료 당면 200g, 적양파 큰 것 반개, 당근 반개, 느타리 버섯 1줌,  풋고추 2개, 사각 어묵 1장, 파프리카 반 개,  오징어 몸통

2마리 등

소스  물 1컵(200ml ), 간장 3큰술, 황설탕 2와 2분의 1큰술, 소금 반큰술, 카놀라유 2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후추

약간 등

동원에서 당면과 카놀라유를 보내주셨습니다.~~~

카놀라유는 유채의 꽃씨로부터 압착, 추출한 기름으로 유채유, 채종유라고도 하는데, 동원 제품은 100 % 카놀라유로서 담백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고온 조리가 많은 한국 음식에 적합한 기름이구요.  깔끔캡을 사용해서 양 조절도 쉽고 잘

흐르지 않아서 선반이 깨끗하답니다.

동원 국산 고구마 전분 100% 라서 더욱 좋구요. 봉지 가로로 지퍼백이 되어 있어서 꺼내기도 편하네요.

무엇보다 쫄깃한 당면맛이 좋구요.~~~

일단 볼에 당면을 넣고 찬물을 가득 붓고 30분 정도 불려주는데, 그릇에 물을 담아서 눌러주면 무게 때문에 당면이 뜨지 않아서

좋답니다.

불린 당면은 체에 걸러서 물기를 제거해두시구요.

잡채는 모두 채썰어주는 것이 기본이구요.

적양파가 없으시면 일반 양파를 쓰시면 되구요. 적양파가 보라빛으로 안토시아닌이 많아서 몸에 더 좋답니다. 당근, 풋고추,

어묵, 파프리카 등도 채썰어주고 느타리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둡니다.

오징어는 껍질을 소금 묻혀서 엄지와 검지로 벗겨주고, 오징어 안쪽 끝에 있는 돌기가 있는 쪽으로 칼집을 사선으로  두번

넣어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요.

고추 대신 시금치를 넣어도 되고, 오징어 대신 고기를 넣어도 되고, 재료는 얼마든지 바꿔서 만드실 수 있답니다.~~

냄비에 양파를 맨 먼저 깔아주고 불린 당면을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를 넣어줍니다.

오징어는 맨 위에 올려줍니다.

소스는 물 1컵(200ml ), 간장 3큰술, 황설탕 2와 2분의 1큰술, 소금 반큰술, 카놀라유 2큰술,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후추

약간을 넣어서 소금과 설탕이 잘 녹도록 잘 저어줍니다.

완성된 소스입니다.

소스를 부어주고 뚜껑을 닫고 오징어가 하얗게 익을 정도로 5분 정도 익혀줍니다. 당면과 채소를 다시 한번 섞어주고 소스가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뚜껑을 열고 조려줍니다.

요렇게 만들면 정말 손이 많이 안 가고, 재료 손질과  소스만 만들면 아주 간편하답니다.~~~

통깨를 한번 더 뿌려서 완성합니다.

초간편 오징어 잡채입니다.~~~

새우를 넣어주어도 좋구요. 물론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넣어주어도 좋구요.

이 레시피로 만들어도 당면이 불지 않고 꽤  쫄깃하고요.~~

잡채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레시피구요.

오징어에 칼집을 넣어두면 양념도 더 잘배이는 효과가 있구요.

당면도 쫄깃하고 간도 잘 배였답니다.

이 레시피라면 잡채는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간편 레시피랍니다.~~~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이 포스팅은   "동원 F &  B   The Well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 " 에서 지원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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