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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귀는 새소리가 정겨운 아침입니다.
장마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서 쨍쨍한 햇볕이 그리운데요.
햇볕에 빨래를 보송보송하게 말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골에서 수확해 온 감자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요.
수확한 감자 중에 알감자도 있었습니다.
알감자는 조림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려고 박스에 따로 담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을 했습니다.
재료도 착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림반찬
알감자와 조림장으로 만든 짭조름한 여름반찬 알감자조림 소개합니다.
[재료]
알감자 600g, 다시마 2조각, 통깨 약간, 물
조림장 (양조간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조청 1큰술, 맛술 1큰술, 물 400ml)
알감자는 물에 담가서 흙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알감자는 크기가 작은 것으로 골라야 조림하기에 좋답니다.
빨간색 알감자도 준비했습니다.
감자의 효능
감자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이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무기질, 칼슘, 칼륨, 마그네슘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백과 기미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당뇨병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자 보관방법
박스나 바구니에 담아서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사과랑 함께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냄비에 알감자를 담은 후 알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아줍니다.
분량의 조림장 재료 양조간장, 올리고당, 조청, 맛술, 물을 냄비에 붓고
다시마 2조각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이나 조청 대신에 물엿을 사용해도 되겠지요.
조림장에 삶은 알감자를 넣고 조려줍니다.
조림장이 한소끔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 내고 불을 줄여서 조려줍니다.
간이 골고루 배도록 중간중간 조림장을 끼얹어주면서 조려줍니다.
조림장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에서 내려요.
알감자조림을 접시에 담고 통깨를 조금 뿌려냅니다.
시골에서 수확해 온 제철농산물 알감자와 조림장으로 조림반찬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감자가 제철인데요.
짭조름한 여름반찬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알감자조림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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