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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먹고싶다는 딸아이 말에 냉동실의 또띠아를 꺼내다가 닭가슴살 발견!
피자 대신 닭가슴살을 넣은 또띠아랩을 만들어 주었어요.
마침 만들어놓은 피클도 있고, 치즈도 두세장 남아있어서
재료들을 넣고 돌돌 말아주었네요.
입을 크게 벌려서 맛나게 먹는 딸아이~
재료들을 듬뿍~~ 넣어 말아주었더니
딸아이 입에 들어가기 버거울 정도로 두툼하게 되었어요.ㅎ
그래도 맛난거 먹을때는 입이 한없이 커지는 아이이니 다행이예요.
간식으로 챙겨주어도 좋고,
한끼 정도는 식사 대신 먹어도 좋은 또띠아랩~ 소개해 드릴께요!
.. 재료 ..
닭가슴살 200g, 대파 1대, 통후추 10알정도, 양파 1/4개, 마늘 5쪽
또띠아 3장, 슬라이스치즈 3장, 양상추 3~4장, 오이피클 적당량, 건크랜베리 한줌
마요소스 - 마요네즈 5Ts, 레몬즙 1Ts, 홀그레인머스터드 2ts, 다진양파 1/4개 분량, 소금, 후춧가루
닭가슴살은 대파, 통후추, 양파, 마늘을 넣고 삶아서 익혀주세요.
 
양파를 다져주고, 마요네즈와 레몬즙, 머스터드,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서 고루 섞어주어 마요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삶은 닭가슴살은 잘게 찢어서 준비하고,
마요소스를 넣어서 고루 섞어주세요.
 
마요소스를 넣어 섞은 닭가슴살에 건크랜베리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서 간을 해주고,
또띠아는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준비해주세요.
 
구워준 또띠아에 슬라이스치즈 1장, 양상추, 오이피클을 얹어주고,
소스에 버무린 닭가슴살을 얹어주세요.
아래에서부터 돌돌 말아주고, 옆면도 접어주어 랩으로 꽁꽁 싸매둡니다.
어느정도 모양이 잡히면 그대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주면 되어요.
짜잔~
든든한 간식이 완성되었어요.
간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많은 양이지요?
딸아이가 한창 클 때라서 그런지
요 한접시를 다 먹고서도 두리번 두리번 거려요.ㅎ
더 먹을게 없나~~ 하고 말이지요.
부드러우면서 톡쏘는 마요소스에 버무린 닭가슴살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맛이예요.
피클이랑 양상추를 듬뿍 넣어서 말아주니
좀 더 상큼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지요.
든든하게 잘 먹었는지 다음을 다시 기약하는 딸아이~
냉동실에 넉넉하게 쟁여둔 닭가슴살을 떠올리며
그러겠노라고 약속을 했네요.
오늘, 아니 어제 오후에 흙내음이 나더니 비가 몇방울 내렸어요.
시원하게 뿌려줬으면 좀더 시원해졌을텐데,
살짝 흔적만 남기고 흘러간 비구름 때문에 더위는 그대로인것 같아요.
오늘도 많이 덥겠지요?
여름이니 당연한거라고 생각을 해보아도 요즘 날씨는 너무 더워요.ㅎ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오는 운치있는 가을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도 잘 이겨내야겠어요.
이웃님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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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 HONEY BAKING
따뜻한 덧글과 공감을 나누어주신 이웃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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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랑
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