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참외는 육질이 단단하며 색이 진하고 골이 깊은 것을 고르시고, 꼭지의 쓴맛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쿠쿠르 비타신으로 저온에서 나쁘거나 건조가 심할 때 더 생긴답니다.

참외는 갈증을 멎게 하고, 열을 없애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또한 해독 작용을 하여

간을 튼튼하게 합니다. 칼륨이나 비타민 C 가 많아서 더욱 좋답니다.

그러나 참외는 성질이 차므로 장이 약하면 잦은 설사를 일으켜 안 좋을 수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

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재료 참외 작은 것 1개, 오이 3분의 1개, 당근 1토막, 양배추잎 작은 것 3장, 상추 작은 것 3장, 깻잎 2장,

         삶은 계란 1개, 백련초 국수 1인분

양념장 고추장 1큰술반, 고추가루 1큰술, 오렌지 쥬스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3분의 2큰술, 통깨 반큰술 등

참외를 추가로 넣어주는 것 외에 다른 야채들은 냉장고를 털어서 같이 넣어주면 좋답니다.

상추와 깻잎은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흙이 가라앉게 한 후에  여러 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배추는 낱장으로 뜯고,  흙이 별로 없으므로 서너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모든 야채는 채를 썰어서 동일한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참외는 반을 자른 다음 씨를 스푼으로 제거합니다.

반 개는 껍질을 벗겨서 반달썰기하고 반은  껍질을 그대로 살려둡니다.

참외를 일정하게 잘라 준 후에  x  자로 칼집을 냅니다. 그러면 리본 모양이 나오는데, 양끝에서부터 껍질을 오

려주면 리본만 남게 된답니다.

참외 비빔 국수라는 걸 알리기 위해서 고명으로 사용할 것이랍니다.

삶은 계란을 포함하여 모든 야채 손질이 끝났답니다.

양념장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답니다.

고추장 1큰술반, 고추가루 1큰술, 오렌지 쥬스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3분의 2큰술, 통깨 반 큰술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오렌지 쥬스를 넣는 것이 포인트이구요.

양념장은 여러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데, 요 레시피는 간단하면서 맛이 괜찮답니다.

사이다나 매실액을 넣어 만드는 방법도 있고,  사과즙이나 양파즙을 넣어 만들기도 한답니다.

농도는 아주 묽지도 되지도 않아서 면을 비비기에 적당하답니다.

많은 양을 만들 때에는  전체적인 양념 양을 늘리셔야 한답니다.

물은 2리터를 부어 끓어오르면 국수를 넣어서 삶아줍니다. 국수를 넣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물 1컵을

넣어서 삶아주고 다시한번 물이 끓어오르면 물 1컵을 다시 넣어 줍니다.

찬물을 넣어주는 이유는 국수를 온도차에 의해서 쫄깃하게 만들기 위함이구요.

한번 우르르 끓으면 건져서 찬물에 두 손으로 국수를 비벼가며 전분기를 제거해줍니다.

얼음물을 사용하시면 더욱 좋구요.

색감이 고운 백련초 국수랍니다.

면기에 국수를 담아주시구요.

야채와 참외를 돌려 담아줍니다.

참외를 얇게 채썰어야 식감이 좋답니다.

양념장을 올려주고요.~~

삶은 계란을 올려 줍니다.

참외를 리본 모양으로 깎아서 참외가 들어갔다는 걸 확실히 알려줍니다.

얇게 썬 참외는 따로 넣어주었구요.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는 참외 비빔국수입니다.

참외의 아삭거림과 달콤한 맛이 매운 맛을 중화시켜 준답니다.

여름철에 먹기 좋은 열무 김치구요.

입맛이 돌아오는 참외 비빔국수... 얼음을 한 두개 넣어주시면 더욱 좋구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무더위에 입맛이 확 돌아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