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육류 섭취를 많이 하고 음식이 서구화되어서 비만하고 각종 암에 걸리는 등  각종 성인병들이 많은데요.

특히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라고 권장한답니다. 야채나 과일에는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고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 있어서 좋구요.

오늘은 사과를 드레싱으로 만들어서 사과 샐러드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사과 껍질 안의 퀄세틴이란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우리 몸에 보약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좋은 사과는 껍질의 탄력이 있으며, 꽉찬 느낌이 있는 것이 좋고요. 손가락으로 튕겨보아서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은 사과입니다.

그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양상추 3-4잎, 노랑 파프리카 3분의 1개, 빨강 파프리카 3분의 1개, 양파 반개, 사과 1개, 옥수수( 통조림)

        3큰술, 새싹 채소 약간, 삶은 달걀 1개,

사과 드레싱 사과 반개, 마요네즈 4큰술, 레몬즙 1큰술, 꿀2큰술, 볶은 소금 약간 

샐러드에는 컬러풀한 채소들을 곁들이시면 색상도 예쁘고 영양면에서도 좋답니다.

양상추는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주시구요.

파프리카는 심을 제거하고 채썰어주세요. 양파도 곱게 채썰어 주세요.

큰 볼에 담으시고~~

찬물을 야채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식초를 약간 부어 5분 정도 놔둡니다.

식초를 넣어주는 이유는 농약이나 이런 불순물들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그런 다음 물 속에서 섞어주세요. 그냥 야채를 섞는 것보다 물 속에서 섞는 것이 야채가 상하지 않고 잘

섞인답니다. 그리고 세번 정도 찬물에 세척해줍니다.~~~

옥수수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하시구요.

체에 받쳐서 물기를 잘 빼줍니다.

샐러드의 생명은 수분 제거입니다. 야채에 물기가 있으면 드레싱이 묽어져서 맛이 없어진답니다.

새싹 채소는 체에 받친 채로 수돗물을 틀어놓고 헹궈주어야 세척하기가 쉽구요.

옥수수도 함께 올려놓았습니다.

계란이나 참치 등을 샐러드에 곁들여주면 야채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샐러드에는 계란 한 개가 사용되었는데, 한 개만 삶기가 그래서 몇 개 더 삶았습니다.

계란을 실온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삶으면 계란이 잘 깨지지 않고요. 식초 1큰술, 소금 반큰술을 넣어

삶는 것도 계란이 잘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완숙을 하려면 15분을 삶으시면 되구요. 계란 노른자가 가운데 오게 하려면 주걱으로 계란을 굴려주시면

됩니다. 다 삶아진 계란은 찬물에 담가서 계란을 굴려서 잔금을 내고 물을 묻혀가며 껍질을 까주면

매끈하게 까진답니다.~~

계란이 아주 잘 삶아졌습니다.~~~

모양은 동그랗게 썰어도 되고 보트형으로 세로로 반 자르고 다시 반 자르는 형식으로 잘라도 됩니다.

사과 샐러드니 한 개 준비하세요.~~

사과를  생으로도 사용하고 반 개는 소스에 넣어줄 것이랍니다.

사과 반 개는 강판에 갈아주고 ( 모든 재료를 넣고 믹서에 돌려주어도 됩니다.  양이 많을 땐 믹서가 편하구요.),

마요네즈 4큰술, 레몬즙 1큰술, 꿀 2큰술, 볶은 소금 약간을 넣어주었습니다.

볶은 소금이 천일염이라서 몸에 좋은데, 제가 <나만의 요리비법> 카테고리에 올려두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잘 섞어주면 사과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드레싱이 아주 간단하지 않나요? 그러나 맛은 아~주 좋답니다.

사과향이 나면서 진하지 않아서 오히려 상큼하답니다.~~~

사과를 갈은 건더기 때문에 약간 몽글몽글하구요.~~

남은 사과 반 개는 납작하게 껍질째 얇게 썰어서 접시에 장식도 하고 나중에 같이 먹으면 아주 좋답니다.

껍질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색감이 더 예쁘답니다.

미리 만들었다가 나중에 드실려면 설탕물에 한번 담갔다가 물기 제거하면 사과가 변색되지 않는답니다.

드레싱은 같이 섞지 말고 따로 두시면 하루이틀은 싱싱하게 먹을 수가 있구요.~~

사과를 접시 가장자리에 장식해주었구요.

사과를 접시 빈 공간이 업게 뺑 둘러서 장식해주셔도 예쁘답니다.

야채들을 가운데에 올려주고~~

새싹 채소들도 종류별로 올려줍니다. 같이 섞어서 한 가운데, 올려주어도 예쁠 것 같구요.

사과 드레싱을 곁들인 사과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야채는 싱싱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이구요.

삶은 계란도 접시 가장자리에 놓아주니 장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새싹 채소가 일반 채소보다 비타민이 아주 많은 거 아시죠?

비빔밥에도 드시고 많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빨간  껍질이 보이는 사과도 예쁘구요.

파프리카도 색깔별로 영양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그러나 둘다 몸에 좋은 건 말할 필요가 없구요.

사과 드레싱 재료도 간단하면서 맛도 아주 좋답니다.

요렇게 야채 위에 뿌려서  잘 섞어 드시면 된답니다.

요즘은 드레싱이 마트에도 많이 나와 있는데, 은근히 비싸지요?

그때그때 요렇게 만들어 드시면 아주 신선하고 저렴하게 만들어 먹을 수가 있답니다.

싱싱한 새싹 채소~~~

샐러드는 비타민을 듬뿍 먹는 것 같아서  너무 좋지요.~~~

식이섬유소도 많아서 좋구요. 

상큼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요건 남편 출근할 때 아침에 드시라고 도시락으로 싸두었습니다.물론 냉장 보관이구요.~~~

전날 밤 이렇게 포장해서 아침에 드려도 싱싱하답니다.

이상 사과 샐러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