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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육질이 단단하며 색이 진하고 골이 깊은 것을 고르시고, 꼭지의 쓴맛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쿠쿠르 비타신으로 저온에서 나쁘거나 건조가 심할 때 더 생긴답니다.
참외는 갈증을 멎게 하고, 열을 없애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또한 해독 작용을 하여
간을 튼튼하게 합니다. 칼륨이나 비타민 C 가 많아서 더욱 좋답니다.
그러나 참외는 성질이 차므로 장이 약하면 잦은 설사를 일으켜 안 좋을 수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
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외는 그냥 먹는 것 외에도 깍뚜기, 샐러드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냉국
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참외가 오이과이므로, 참외 냉국도 의외로 맛이 괜찮답니다.
그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참외 1개( 큰 것), 노랑 파프리카 반개, 빨강 파프리카 반개, 생수 800ml 실파 4대, 얼음 10개 정도
양념 매실액 1큰술, 레몬즙 1큰술, 국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2작은술, 통깨 약간
참외는 큰 걸 준비하시구요.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준비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실파도 파란 색감을 위해 준비합니다.
참외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갈라서 씨를 스푼으로 제거합니다.
모양 그대로 엎어 놓고 썰어줍니다.
얇게 썰어주는 것이 식감이 좋은 듯합니다.
파프리카는 하얀 심을 제거하고 채를 썰어줍니다.
마찬가지로 얇게 써는 것이 식감이 좋구요.
실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모든 재료는 한 접시에 담아두면 나중에 빠뜨리는 경우가 없어서 좋답니다.
큰 볼에 생수는 800ml를 부어주고 매실액 1큰술, ( 없으면 레몬즙이나 식초량을 늘려서 넣어주세요.),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국간장 3분의2큰술,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서 거품기로 저어서 설탕이 녹도록
해줍니다.
매실액은 냉국에 넣어주면 살균 작용이 있어서 더욱 좋구요, 레몬즙은 생 레몬을 짜서 넣어주면 더욱 좋은데,
전 레몬 엑기스를 사용했답니다. 간은 국간장과 소금을 적절히 사용해야 국물 색깔이 진하지 않아 좋답니다.
국간장을 넣으면 좀더 깊은 맛이 나기 때문에 소금과 섞어 사용했구요.
만든 국물에 재료를 모두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참 쉽지요?
얼음을 10개 정도 넣어주고요.
얼음을 넣을 경우 싱거워질 수 있으므로 간을 약간 세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얼음을 넣지 않고 국물을 살짝 얼려주면 더욱 좋구요.
얼음을 넣으니 더욱 시원해보이지요?
통깨를 넣어서 완성합니다.
냉국은 뭐니뭐니해도 투명한 유리볼에 담아주는 것이 제일 잘 어울리는 듯하고요.
시원한 맛은 역시 냉국이구요~
개인용 유리볼에 하나씩 담아주면 혼자 먹기 딱입니다.
국물은 달지 않고 참외를 먹으면 약간 달콤한 그런 시원한 냉국입니다.
참외를 그냥 먹기 지겨울 때 한번 시원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오이와 비슷해서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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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