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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중에서 오렌지쥬스를 무가당으로 구입하신다해도 실상은 무가당이 아닌 것이 많습니다.
그런 걱정을 피하시려면 오렌지를 사다 직접 갈아 드셔 보세요.
그 맛에 정말 놀라실 겁니다. 시지 않고 달콤하며, 100% 오렌지 쥬스니까요.
단 믹서기를 사용하면 물이나 우유 같은 것이 들어 가야 하므로 꼭 쥬서기를 이용하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오렌지는 감귤류에 속하는 열매의 하나로 모양이 둥글고 주황빛이며 껍질이 두껍고 즙이 많은 과일입니다.
포르투갈, 브라질 등으로 퍼져나갔는데, 종류는 발렌시아오렌지·네이블오렌지·블러드오렌지로 나뉘고요,
성분으로는 당분이 7∼11%, 산이 0.7∼1.2% 들어 있어 상쾌한 맛이 납니다. 과육 100g중 비타민 C가 40∼
60㎎이 들어 있고 섬유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생으로 먹기도 하며, 마아말레이드, 쥬스 등으로 사용되며, 쿠키나 빵 등에 재료로도 쓰이고, 소스에도
이용되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제일 간단한 방법인 오렌지 쥬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하지만 그 맛은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렌지 한 봉지를 구입해왔는데, 요즘은 예전에 비해 오렌지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듯합니다.
싱싱할수록 과즙이 많이 나오니 가급적 싱싱할 때 쥬스를 만들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 껍질을 먹는 것은 아니나, 그래도 자를 때 농약이나 왁스 성분이 들어 갈 수 있으므로 베이킹 소다를
묻혀 문질러서 유해물질들을 제거합니다.
베이킹 소다는 인터넷몰이나 대형 마트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이 베이킹 소다가 만능 청소 기능이 있어 기름때
도 제거해주고 채소, 야채 세척할 때도 좋고... 여하튼 구비하고 계시면 여기저기 쓸모가 많답니다.
껍질을 문질러 가며 세척해줍니다.
맑은 물로 헹궈주는 것 잊지 마세요~
자르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나, 저는 등분해서 자르는 것이 편한 거 같습니다.
껍질만 제거하고 흰 부분은 억지로 제거하지 않아도 쥬서기에는 깔끔히 제거되니 그냥 놔두셔도 됩니다.
쥬서기에 넣어 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서너개씩 넣어주고 누름봉으로 눌러 과즙을 짜줍니다.
색감도 참 예쁘답니다.
와인잔에 담아도 근사하지 않나요?
한번 드셔보시면 사먹는 오렌지 쥬스와는 맛이 정말 다르답니다.
부드럽고 달콤하며 인공적인 맛이 없는 자연스러운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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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얼큰이영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