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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통조림을 가지고 집에 있는 김치와 간단하게 찌개를 끓여보려고 합니다.
캠핑가면 별다른 재료없이 뚝딱 만들어 지는 요리가 이 요리지요.
배추 김치를 준비하시구요.
배추 소를 털어내는 것이 깔끔합니다.
양파는 채썰어줍니다.
물을 붓고 김치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참치 통조림을 기름을 제거하는데~
체에 받치지 않고 캔을 따고 다시 그대로 눌러주면 기름이 제거된답니다.
이 방법은 캠핑가서도 너무 잘 써먹는 방법이랍니다. ( 그런데 캠핑을 가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름을 제거한다고 해도 참치 자체에도 약간의 기름이 있기 때문에 국물맛이 고소해진답니다.
가스불에 올려 끓여주는데, 보통 센불에서 끓이다가 국물이 끓으면 불을 낮춰서 20-30분 끓여줍니다.
김치가 폭 익어서 투명해지면 완성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사실 김치 찌개는 김치가 잘 익은 맛이 좋은 듯
합니다.
김치 국물도 2큰술을 넣어주었습니다.
거품은 걷어주시고요.
고추장은 체망에 넣어서 풀어주면 뭉치지 않고 잘 풀어진답니다.
칼칼한 맛을 위하여 고추가루를 넣어줍니다.
제법 얼큰한 맛의 색감이 느껴지죠?
요리가 완성되기 10분 전 정도는 뚜껑을 닫고 익혀야 김치가 폭 익는답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간을 합니다.
풋고추는 어슷썰고~
대파도 어슷썰어줍니다.
마지막에 고추와 대파를 넣고 3-4분 정도 더 끓여 완성합니다.
완성된 참치 김치찌개입니다.
재료도 간단하면서 맛도 좋아서 가끔 만들어 먹는 메뉴랍니다.
김치가 아주 폭 익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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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오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