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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인 아이들 간식으로 만든 쌀 떡볶이
요즘 방학 중인 아이들을 위해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주는 메뉴가 있어요.
그건 바로 집에서 부담 없이 만들어 줄 수 있는 쌀 떡볶이 떡과 어묵, 채소 등을 이용한 떡볶이랍니다.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는 오늘도 방학 중인 아이들에게 떡볶이를 만들어 주려고
꼬마 쌀 떡볶이 떡과 어묵, 양파, 양배추,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멸치다시마 국물을 준비해 보았어요.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들 간식! 쌀 떡볶이입니다.
[재료]
꼬마 쌀 떡볶이떡 500g, 양파 1/2개, 어묵 1장, 양배추 약간, 마늘 2쪽, 통깨 약간
양념장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멸치다시마 국물 적당량)
1. 양파와 어묵은 껍질을 벗겨 씻은 후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은 편 썰어 줍니다.
2. 어묵은 끓는 물에 튀긴 후 찬물에 헹구어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어묵을 끓는 물에 튀기게 되면 기름기를 제거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3. 꼬마 쌀 떡볶이 떡은 찬물에 헹구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4. 멸치다시마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멸치다시마 국물은 간편하게 티백을 사용했어요.
5. 4의 고추장과 고춧가루, 올리고당을 풀어서 잘 섞은 후 한소끔 끓여 줍니다.
6. 5의 양파, 어묵, 마늘을 넣고 끓여 줍니다.
7. 6의 꼬마 쌀 떡볶이 떡을 넣어 줍니다.
8. 7의 양배추를 넣어 잘 섞어주고 저으면서 끓여 준 다음 양념장 국물이 자박자박해지면 불에서 내려요.
양배추는 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남은 걸 이용해 보았어요.
9. 쌀 떡볶이를 그릇에 담고 통깨를 살짝 뿌려 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멸치다시마 국물을 내어 쌀 떡볶이를 만들어서 챙겨 주었더니 맛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엄마도 함께 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쌀 떡볶이를 아이들과 함께 먹어 보니 쫀득쫀득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져 맛이 좋더라고요. 방학 중인 아이들 간식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쌀 떡볶이를 챙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http://blog.naver.com/swju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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