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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맛있는 골뱅이 무침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술안주로도 야식으로도 괜찮은 듯합니다.
저는 대파를 많이 넣어 만드는 골뱅이 무침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무엇보다 골뱅이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맛있다는 것입니다.~
조미 오징어채는 조금 더 가는 걸 사용하셔도 되고 대구포나 북어포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조금 두꺼운 거 같아 가늘게 찢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골뱅이는 통조림으로 사용하시면 편하고 생골뱅이를 사용하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골뱅이는 꺼내서 체에 받쳐주고~
끓는 물에 골뱅이를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골뱅이는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크기가 큰 것은 2등분합니다.
양파도 채썰어주고~
당근도 있으면 채썰어줍니다. 없으시면 생략해도 좋습니다.
오이는 반갈라 썰어줍니다.
야채들은 물에 식초를 넣고 담가 싱싱하게 해줍니다. 양파의 경우 진액이 빠져서 깔끔해집니다.
야채 탈수기에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무침이나 샐러드의 경우 야채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소스가 묽어지지 않고 제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대파는 흰 대만 이용하여 채를 썰어주는데, 저는 파채써는 기구를 이용하였습니다.
이 기구 그리 비싸지 않고 가정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킨집에서 쓰는 것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파채가 준비되면~
물에 담갔다가~
마찬가지로 야채 탈수기에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소면을 삶아주는데, 옹기를 냄비에 넣고 삶으면 물이 넘치지 않는답니다.
이거 식당 비법이랍니다.
소면을 넣어주고~
물이 끓으면 찬물 한 컵을 끓을 때마다 두번 정도 넣어주면 국수가 쫄깃해집니다.
국수는 찬물에 손으로 비벼 씻으면 전분기가 없어져 더욱 좋습니다.
쫄깃하게 삶아진 소면입니다.
양념 소스는 묽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인데 골뱅이 국물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국수를 비비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위에 레시피대로 양념을 넣어주는데, 고추장을 좀 덜 넣고 고추가루를 많이 넣어서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살렸습니다.
골뱅이와 오징어채에 먼저 양념을 해줍니다.
양념 소스로 먼저 버무려 놓고...
그 위에 야채들을 얹어 양념을 넣고 버무립니다.
간이 잘 배이게 고루 섞어줍니다.
소면을 예쁘게 사리를 틀어 장식하면 완성!
아삭한 오이와 양파의 식감과 쫄깃한 골뱅이가 환상 궁합니다.
여럿이 같이 먹을 땐 앞 접시에 덜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국수에 양념이 잘 배여서 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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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나를사랑하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