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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을 넣고 순두부찌개를 만들었어요.
전을 부치고 남겨둔 해물을 사용했어요.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릴 때 끓여서 먹으면 좋답니다.
해동시킨 해물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양파는 반으로 갈라 썰어줍니다.
대파는 총총 썰어줍니다.
건고추도 굵게 어슷썰기해줍니다.
순두부는 비닐을 벗겨 그릇에 담아둡니다.
뚝배기에 건고추, 참기름을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고추기름이 만들어지면 해물을 넣어줍니다.
해물을 먼저 넣으면 질겨질 수 잇으나 바로 끓여서 먹기 때문에 괜찮답니다.
해물이 한번 볶아지면 순두부를 넣어줍니다.
물을 반컵 정도, (순두부에서 물이 나와요) 넣어서 보글 끓여줍니다.
고추가루, 표고버섯가루, 마늘, 소금으로 간해줍니다.
한번 끓여지면 양파를 넣어줍니다.
완성되기 전입니다.
먹기 전에 총총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한번 더 끓여서 불을 꺼줍니다.
완성된 순두부찌개입니다.
순두부의 부드러움과 해물 특유의 맛이 아주 잘 어울려요.
매콤함이 더 좋다면 청양초를 썰어서 넣어도 됩니다.
순두찌개와 같이 먹은 고등어구이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고등어에 소금으로 간해줍니다.
간한 고등어에 밀가루를 솔솔 묻혀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와...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순두부찌개와 아주 잘 어울리는 반찬이랍니다..^^
비오는 날 먹으면 좋은 순두부찌개와 고등어구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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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비바리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