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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마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습니다.
게다가 은근히 폼도 나고 맛도 좋답니다.
우선 밥을 하는데 쌀 3컵에 물 3컵을 붓고 다시마를 한 장 넣어줍니다.
청주도 한 큰술 넣어줍니다.
밥을 고슬고슬 지어 놓습니다.
초밥에는 반드시 배합초가 들어가야 하는데, 식초 3큰술에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
술을 넣어 고루 저어줍니다.
보통은 냄비에 배합초를 녹을 정도만 데워주는데, 저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20-30초
정도 돌려주면 아주 간편하답니다.
배합초를 넣고 밥에 섞어주면서 한김 식혀줍니다.
날치알은 비린내 제거를 위해 청주를 붓고 걸러줍니다.
체에 받친 다음 나중에 면보에 싸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일식 요리사들은 김 전장을 반으로 잘라서 말아주는데요.
이 모양으로 말아주면 꼬깔 모양이 덜 예쁘게 나온답니다.
그래서 저는 삼각 모양으로 잘라 만든답니다.
김 전장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한번 김을 접어서 금을 만든 후에 잘라주면 더욱 깔끔하답니다.
이렇게 산모양으로 만들어서 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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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일정한 길이로 토막을 낸 다음~
오이는 돌려깎기하여 씨를 제거합니다.
이 때 돌려깎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그냥 채를 써세요.
약간 굵게 채를 썰어주어야 식감이 좋답니다.
당근도 오이길이에 맞춰서 토막을 낸 다음~
돌려깎기하는데, 당근은 단단하여 손을 다치기 쉬우므로 주의를 하세요.
이것도 어려우신 분들은 그냥 채를 써세요. 돌려 깎기를 하여 썰면 채길이가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당근도 굵게 채를 썰어줍니다.
단무지도 채를 썰어줍니다.
무순을 넣어주어야 훨씬 모양이 예뻐진답니다.
다른 재료들보다 무순은 꼭 챙겨야 할 채소 같습니다.
찬물에 식초를 조금 넣은 후에 헹궈줍니다.
무순을 준비해 둡니다.
크래미도 준비해서 2등분해줍니다.
게맛살도 괜찮고 단무지 대신 계란말이를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재료가 간단하죠? 파프리카, 피망, 게맛살, 계란말이 등 다른 재료들도 얼마든지 변형 가능합니다.
날치알을 준비해둡니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말아줄 때입니다.
요렇게 해서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요렇게 모양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에 산모양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와사비는 사진보다 반만 넣어주세요. 사진만큼 넣으면 매운 거 같습니다.
재료를 넣은 뒤에~
요렇게 양쪽으로 접어서 말아주면 됩니다.
꼬깔 모양이 직사각형으로 자른 김보다 더 예쁘게 나온답니다.
날치알을 올려주면 완성!
마끼틀 위에 꽂아주면 더 멋지지요?
우동 국물과 곁들이면 더욱 좋답니다.
<우동 국물 만들기> 로 따로 올려 놓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우동 먹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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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남당촌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