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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만들어먹은 단호박구이예요.
단호박을 한통 사다 두고서는
먹지않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ㅎㅎ
눈에 자꾸 보이길래 얼른 꺼내서 구워줬어요.
치즈만 얹어주면 참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 구워서 쭉쭉 늘여가며 먹었지요~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단호박 치즈구이예요^^*
.. 재료 ..
단호박 150g, 물 100cc, 소금 1/4ts
우유 1Ts + 계핏가루 한꼬집, 건포도 15g, 모차렐라치즈 50g
 
단호박은 껍질째 먹을수 있도록 깨끗이 씻어주고,
숟가락으로 씨와 속을 파낸다음 잘게 깍둑썰기(1.5*1.5cm정도) 해서 준비합니다.
팬에 분량의 물과 소금을 넣어 섞어준다음 잘라둔 단호박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중불에 올려서 단호박이 거의 익을때까지 놓아둡니다.
물이 다 졸아들고 단호박이 어느정도 익으면 불에서 내려주세요.
 
적당한 그라탕 용기에 익힌 단호박과 건포도를 넣어줍니다.
우유에 계핏가루를 한꼬집 넣어서 섞어준후 단호박에 부어주세요.
모차렐라치즈를 윗면에 고루 뿌려주고,
19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약 10~15분정도
윗면이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시면 되어요^^
아이를 위해 우유도 한잔 준비하고,
저는 역시나 커피한잔 준비해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지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치즈만 보면 다 피자인줄 아는 딸아이..
역시나 이걸 보면서 무척이나 좋아합니다.ㅎㅎ
우유에 살짝 적셔진 달콤한 단호박과 건포도는
새콤달콤하니 서로 궁합이 잘맞는것 같아요.
거기에 꼬소한 모차렐라치즈까지 더해져서 다양한 맛을 내준답니다 ^^*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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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 HONEY B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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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랑
작은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