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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모두 뼈를 발라내고 살만 준비합니다 (뼈째 그대로 사용하도 좋아요, 이럴때 닭고기를 좀 작게 잘라주세요)
닭고기살은 그릇에 담고 청주를 부어 잠시 둡니다
닭고기살의 청주를 따라 버리고 여기에 허브솔트를 고루 뿌려 줍니다
볼에 튀김가루와 전분을 (2:1)로 넣어 섞고 후춧가루도 살짝 넣어 줍니다
닭고기살을 가루에 담아 고루 묻혀 줍니다
밀가루를 묻힌 닭고기는 잠시 둡니다 (이렇게 그냥 두면 닭고기에서 수분이 빠져 밀가루가 촉촉해 진답니다)
이렇게 묻힌 닭고기는 다시 아주 뜨거운 물에 닭고기를 그대로 살짝 적힌후 다시 밀가루를 고루 묻혀 줍니다
(이렇게 하면 닭고기에 가루가 잘 붙어있고, 구워도 닭고기가 아주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번거롭다면 그냥 밀가루 묻히고 잠시 두었다가 다시 한번 밀가루를 묻혀 주세요)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식용유를 고루 바른후 닭고기를 올려 줍니다
여기에 다시 닭고기에 식용유를 고루 발라줍니다 (오일스프레이를 사용해도 좋고, 일회용장갑을 끼고 식용유를 손에 담아서 닭고기에 발라 주어도 좋아요)
200도의 오븐에서 약 30분간 구워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세요)
파소스 양념을 준비합니다
팬에 올리브유, 다진마늘, 다진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먼저 볶아 줍니다
여기에 미리 양념을 섞어 놓은 것을 붓고 잘 저어가며 끓여 줍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끄고 식혀 줍니다
파는 흰부분만 아주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볼에 파를 담고 찬물을 부어 손으로 비벼 줍니다 (파속의 미끈미끈한 부분을 씻어내야만 파가 아삭하고 덜 맵답니다)
이렇게 씻어 파는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다 구워진 닭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 줍니다
중간에 파채를 올리고 만들어둔 소스를 듬뿍 끼얹어줍니다
요즘은 각종 치킨 업계에도 파닭이라는게 있어서 많이들 사서 드시잖아요??^^
저도 물론 사 먹어 보았는데, 그리 색다른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이렇게 충분히 만들어 먹을수 있겠어서... 닭고기를 오븐에 담백하게 굽고 소스를 만들어 파닭을 만들어 보았어요
물론 닭고기는 기름에 튀기셔도 좋아요^^ 파를 넉넉히 준비하여 같이 드시면 아주 맛있답니다
이렇게 만들면 닭고기를 먹으면서도 느끼하지도 않고, 파향도 소스맛이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어요^^
아이들도 잘먹고, 특히 이런 요리는 어른들이 좋아하시지요... 술안주로도 좋고, 일품요리라서 손님초대에 내 놓아도 손색없답니다
저렴한 닭고기 사셔서 푸짐하게 홈메이드 파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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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양탄자
행복한노란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