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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벌써 몇번째 파스타를 만들어먹는지 모르겠어요.
끼니로도 먹고 간식으로도 먹고,, 그러네요^^
푸실리로 만든 이 냉파스타는 아이들과 함께 간식으로 먹을려고 만든거예요.
크림소스가 아닌 플레인요구르트 소스라서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맛이랍니다.
거기에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냉파스타라서 더 깔끔해요.
'더디쉬'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레시피로 만든 아이랍니다.
몇가지 재료만 있으면 금방 만들수 있는 편한 요리예요.
지금부터 만들어볼까요~~~~
.. 재료 ..
(2인분량)
푸실리 80~90g, 브로컬리 약간, 사과 1/4쪽, 올리브유 1Ts
요구르트 소스 - 플레인요구르트 4Ts, 홈메이드마요네즈 2Ts, 꿀 1ts, 소금 1/4ts, 바질 2~3장
(생바질이 없으시면 바질가루나 파슬리가루를 1/2ts정도 넣어주세요)
소스재료는 한데 섞어서 준비해둡니다.
생바질은 잘게 잘라서 넣어 섞어주세요.
소스가 완성되면 냉장고에 넣어두어 차갑게 준비합니다.
올리브오일로 만들어본 마요네즈라서 색이 좀 노랗네요~
조금씩 만들어서 신선하게 즐길수 있으니 홈메이드는 참 좋은것 같아요^^
푸실리를 삶아볼까요?
약 800cc의 물에 소금 8g정도를 넣어 끓여준다음,
물이 끓으면 푸실리를 넣어 삶아줍니다.
다 삶아진 푸실리는 물기를 빼주고 넓은 접시에 펼쳐 식혀줍니다.
브로컬리는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음, 물기를 빼서 식혀주세요.
파스타가 다 식었으면 볼에 넣어주고,
분량의 올리브오일을 넣어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거기에 차갑게 둔 소스를 부어 젓가락으로 살짝 버무려주세요.
접시에 올려 담고, 사과를 깎아서 같이 올려주시면 완성~~
사과는 따로 올리지 않고 깍둑썰어서 파스타와 같이 소스에 버무려주셔도 되요.
빈 접시만 덩그라니 있습니다.
젓가락으로 먹을지 포크로 먹을지 고민하는 중이예요.
이런걸 고민하다니,,, 저는 소심한 A형 맞는것 같아요.ㅎㅎ
ㅎㅎ 젓가락질이 좀 서투니까 포크로 결정~~~
접시에 담아진 녀석을 보니까 크림소스같아 보이지요?
하지만~~ 맛은 전혀 다른 상큼한 소스랍니다.
건조된 허브가루를 넣는것보다 생바질잎을 넣으니 더 풍미가 있는것 같아요~
우리집 허브들이 여태껏 잘 자라준것만도 신기하고 고맙지만,
앞으로도 잘 키워서 유용하게 사용해야겠어요^^
푸실리는 주름이 많이 있어서 소스가 듬뿍 베어있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삼색 파스타라서 딸아이가 골라먹는 재미가 좋은가봐요~
어떤색이 제일 맛날지 하나하나 먹어보네요^^;
깔끔한 냉파스타로 가족들과 찍어먹는 재미를 느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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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Y'S HONEY B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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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랑
민쿡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