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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LA 갈비를 구워서 외식 분위기를 낼려고 합니다.
남편이 식당에서 먹는 것은 너무 달다고 해서 집에서 달지 않게 만들어 먹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우선 갈비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핏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키친 타올을 켜켜로
깔아가면서 핏물이 다 배이면 키친타올을 갈아주세요.
키친 타올을 2-3번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요건 간장 양념장에 들어갈 재료인데, 간장을 그냥 양념하는 것이 아니라 재료들을
다 넣고 끓여주는 것이 좋아요. 식당에서는 이렇게 간장을 달여서 사용한답니다.
이래야만 더 깊은 맛이 난다네요.
키위 대신 파인애플, 배 다 좋아요.
간장에 맛술을 넣어주고요.
양파, 키위, 월계수잎, 통후추, 다진 마늘, 생강가루( 저민 생강이 더 좋아요)
등을 넣어줍니다.
물을 간장과 1:1로 넣어주세요. 나중에 야채에서도 물이 나와요.
15분 정도 끓여주세요.
물엿을 약간만 넣어줍니다.
완성된 양념장입니다.
체에 걸러줍니다.
간장 양념장입니다. 포인트는 간장 양념장을 식혀서 고기를 버무려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고기가 익어서 안 좋아요.
체에 거른 간장 양념장에 참기름, 대파, 통깨를 넣어줍니다.
핏물 뺀 고기는 고기 망치로 두드려 주어야 연해지고 양념도 더 잘 배입니다.
잘 버무려서 준비합니다.
밀폐용기에 넣어서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욱 맛있습니다.
바로 구우면 맛이 훨씬 덜 하답니다.
오븐에 호일을 깔고 구워줍니다. 30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저희집은 바싹 굽는 걸 좋아해서...
물엿을 많이 넣으면 더욱 윤기가 흐르지만 저희집은 단 걸 싫어해서요...
단 걸 좋아하시는 분은 물엿 추가요.
대파 무침도 곁들어 주었습니다.
근사한 LA 갈비였습니다.
갈비뼈는 전단지를 이용해서 종이 상자를 만들어 식탁에 놓아 주어서 먹고 버리면
깔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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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피피꽁주
precieu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