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복인줄도 모르고 어제 재래시장에 가서 닭을 사왔어요..^^
오늘이 중복이라고 하네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닭을 구입해서 간단하게 죽을 끓여서 먹었어요.
대추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어서 마늘, 대파만 이용해서 끓였어요.
닭, 대파, 마늘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국물이 뽀얗게 되고 닭이 익으면 재료들은 건져내고 국물만 준비합니다.
미리 불려 둔 찹쌀을 넣고 끓이다가 건져서 찢어둔 닭을 넣어줍니다.
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되는데 소금, 후추로 간하면 됩니다.
찹쌀을 너무 적게 넣어서 솔직히 밥알이 좀 부족했어요.ㅋㅋ
신김치와 함께 곁들여서 닭죽을 먹었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흘리면서 먹기는 했으나 모처럼 기분상으로 ㅋㅋ
몸보신 한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먹었답니다..^^
와..근데 날씨 정말 덥네요.
|
진이맘
노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