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한끼 식사로 때로는 막걸리 안주로..

여러 변신을 하는 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야채 먼저 준비 해보져~

부추는 알맞은 크키로 잘라 주세요.

호박은 채썰어 주시고요.

양파도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 줍니다.

 당근도 얇게 채썰어 주시고요.

청양고추는 최대한 얇게 동글하게 썰어 주심 됩니다.

너무 크고 두껍게 썰어 넣으시면 고추가 너무 맵게 느껴 질수 있어요.

청양고추를 싫어 하시는 분들은 넣지 않아도 되구요.

위에 재료는 상황별로 바뀔수가 있습니다.

집에 있는 신선한 야채들을 여러가지 넣어 보세요.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밀가루 물을 만드시면 됩니다.

또는 부침가루를 사용하여도 당연히 상관 없지요!

진희양은 부침가루가 없어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했어요!

유기농 밀가루 라고 특별히 다른점 사실 모르겠는데 몸은 알겠져~

아참! 밀가루 물의 농도는 너무 걸쭉하지 않게 해 주세요.

너무 걸쭉 하면 전이 두껍게 부쳐 집니다.

섞어 놓은 야채를 밀가루 물에 넣어 주심 됩니다.

그리고 밀가루 물과 야채를 섞어 주세요.

여기에 소금간을 약간만 해 주세요.

진희양은 특별한 소스에 전을 찍어 먹을건데요.

소스를 찍어 먹기때문에 간을 사실은 많이 하지 않아도 되요.

그리고 장떡은 아까 그 섞어 논 재료에 고추장만 조금 풀어 주심 됩니다.

색이 너무 흐리네요. 고추장이 너무 조금 들어갔나봐요.

사실 무지 빨갛게 되야 하는데

고추장 양은 색깔 보시면서 넣어 주세요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요.

동글 납작하게 부쳐 주심 됩니다.

진희양은 조금 작은사이즈로 해봤어요.

장떡 역시 동글 납작하게요~

완성된 부추전과 장떡..

요건 뭐 장떡이라 하기도 죄송하군요.

그냥 김치전 색깔

이제 소스를 만들어 볼께요.

케찹 넣어 주시고요.

진희양은 하프 케찹을 사용했어요.

거기에 간장을 좀 넣어 주시고요.

다진 피클.. 진희양은 다져서 시판되고 있는 상품을 사용했습니다.

캡사이신 소스 3방울..

너무 많이 넣으시면 매워서 못 먹습니다.

통깨 넣어 주시고요!

후추도 조금만 넣어 주세요.

그리고 설탕 또는 꿀 또는 매실액.. 뭐 단맛이 좀 나는 어떤걸 사용해도 좋습니다.

식초도 조금만 넣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스는 끝났습니다. 은근 여러가지 많이 들어 가네요.

근데 한번 전을 찍어 드셔 보세요~ 새로운 전의 세계

접시에 담아 낼때도요. 이쁘게 담아 내면 좋잖아요

전을 반달 모양으로 자르시곤 반을 접어 이렇게 겹겹이 쌓아 주세요! 흡사 회오리 모양 처럼 말이져~

그리곤 아까 만들어 놓은 소스를 가운데 놓아 줍니다.

소스 색깔 이쁘져?

간장에 찍어 드셔도 맛이 좋지만.. 요 소스에 찍어 드심 정말 맛있어요.

매콤 달콤 새콤? 이런 맛이 납니다. 이 소스를 찍어 드시게 되면 퓨전이 되는 거져~

어떤가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나요?

부추전은 겉이 바삭하게 잘 구워 져서 담백한 맛이 나구요.

장떡은 고추장을 너무 조금 넣어서 부추전과 비슷하지만 은근 다른 맛이 나요.

근데 사실 저 위에 소스를 찍어 드시면 그 전이 그전 같이 느껴 져요

여름이라 이제 비가 자주 많이 올건데요.

전을 부쳐서 막걸리 한잔 어떠세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집에 있는 각종 야채로 맛있는 전 부쳐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