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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어느 중국식 퓨전 주점에서 먹었던 유린기가 급 땡기는 날이네요.
하지만 닭 튀김을 하기는 좀 귀찮네요. 그렇지만 나름 맛나는 유린기를 즐길 수 있어요.
일단 먼저 직접 만들어서 냉동해둔 만두를 올리브유 약간 두르고 튀겨주세요.(칼로리 압박이 살짝 있네요)
뚜껑을 덮어서 기름 튀는것 막아주시구요. (이것으로 닭튀김을 대신하시면 되요)
이제 같이 곁들여 먹을 대파를 채썰어 주시고요. 홍고추는 다져 주세요. 다진 마늘도 약간 ~~
저는 파향을 조아해서 대파를 준비했지만 양상치나 양배추를 이용하시더라구요.
채썬 대파를 그릇에 펴서 깔아주시고요~~ (원래 물에 좀 담가야 하지만, 파향을 조아라해서 그냥 했어요)
이제 맛내기의 포인트인 식초간장을 준비해야하는데요. 저는 3개월 정도 숙성시킨 식초간장을 이용했어요.
(식초간장은 설탕,간장,식초 등을 넣고 끓여서 3개월 숙성시켜서 맛이 일품이예요.
여기에 매실액과 다진마늘을 섞어주면 소스 완성입니다.~~)
이제 노릇하게 튀겨진 만두를 꺼내서 데코해 주시면 완성입니다.
데코로 귤과 견과류를 준비했어요. 고추와 파의 매운맛을 중화시켜 주어 좋아요~~ (짠 완성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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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미식가
lovely쿨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