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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햇살같아요.
요즘은 흐린 하늘을 자주 보는지라 햇살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뜨끈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자주 만들어서 행복한 밥상에 올리게 되네요.
겨울철 가족들 보양식으로 좋고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닭곰탕을 끓여서 아침밥을 챙겨 주려고
닭한마리와 인삼, 대추, 마늘, 삼백초, 양파, 대파, 다시마를 함께 준비해 보았어요.
겨울철 보양식으로 좋은 닭곰탕~~
[재료]
닭 1마리, 밥 적당량, 인삼 한줌, 삼백초 한줌, 대추 5개, 마늘 7쪽, 양파 1개, 대파 1뿌리, 다시마 2조각,
구운소금.후춧가루 적당량씩, 물 적당량
1. 인삼, 삼백초, 대추, 다시마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2. 양파와 마늘, 대파는 껍질을 벗겨 씻은 후 양파는 반으로 썰어 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줍니다.
3. 닭고기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냄비에 물을 적당히 붓고 닭고기와, 인삼, 대추, 삼백초, 양파, 마늘, 다시마를 넣고 삶아 줍니다. (다시마는 한소끔 끓으면 건져 냅니다.)
4. 삶은 닭고기와 건더기를 건져 냅니다.
5. 삶은 닭고기는 기름기와 뼈를 제거하고 살만 골라 찢어 줍니다.
닭고기는 쇠고기 보다 단백질이 많고 특히 비타민 B2가 많다고 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닭요리 중에서는 보양식으로 좋은 삼계탕과 영계백숙이 있고 부드러운 닭죽 그리고 감자와 당근을 넣어서 만든 닭볶음탕도 맛이 좋지요.
6. 닭고기 삶은 국물에 기름기를 제거해 주고 닭고기 살과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불에서 내려요.
7. 뚝배기에 밥을 적당량 담아 줍니다.
8. 7의 6을 적당량 붓고 대파와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후 깍두기를 곁들여 냅니다.
겨울철 가족들 보양식으로 닭곰탕을 끓여서 아침밥상에 올리니 가족들이 뜨끈뜨끈한 닭곰탕 한 그릇씩 먹으면서 하는 말~~
느끼하지도 않고 잘 익은 깍두기랑 먹으니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니 맛이 좋다고 하면서 닭곰탕 한 그릇씩을 다 비웠더라고요.
닭고기는 쇠고기 보다 단백질이 많고 특히 비타민 B2가 많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닭곰탕으로 가족들 건강을 챙겨 보시는 건 어떠세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http://blog.naver.com/swju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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