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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엄청 오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국물 요리를 해서 먹었어요.
방학이라 학교 가지 않는 딸과 함께 맛있는 짝퉁...샤브샤브 칼국수를 해서 먹었답니다.ㅋㅋ
재료는 따로 구입할수가 없었어요.
눈이 너무 와서 나가기도 싫고 ㅋㅋ 그냥 집에 있는 것으로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사용하고 남은 무우,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멸치 아주 조금, 다시마, 양배추를 넣고
다싯물을 내어줬답니다. 양배추는 국물의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서 넣었어요.
국물이 완성되면 건더기는 건져내어줍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굵게 썰어줍니다.
딸이 너무 좋아하는 팽이버섯, 청경채를 준비했어요.
소고기는 냉동실에 보관되어 잇었던 차돌박이를 이용했어요.
해동시켜서 사용했답니다.
주말 가족 모두 있을 때 먹을려고 구입해뒀던 칼국수면을 미리 사용했답니다.
건더기를 건져내고 준비한 국물에 마늘, 국간장, 고추가루, 소금, 후추,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간해줬어요.
처음해보는 것이라 제가 자주 이용하는 국물의 맛을 내어봤어요..^^
국물이 끓으면 재료들을 모두 넣고 끓여줍니다.
재료들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소고기를 먼저 넣고 먹다가 고기를 다 먹을 때쯤. 면을 넣어줍니다.
면이 잘 익도록 끓여줍니다.
잘 익은 감자, 칼국수면을 같이 먹으면 아주 좋아요.
국물의 맛이 담백하고 시원했어요.
처음 집에서 만들어 봤는데 추운 날씨 속을 든든하데 해줘 더 좋았답니다.
재료가 간단해서 번거롭지 않았고 설거지거리가 적어서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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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서영준영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