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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놀러갔다 처음 먹어보고 반한 충무김밥... 그 후로 통영에는 오로지 충무김밥 먹으려는 일념으로 놀러갑니다.
통영에 매일 갈 수는 없고 비슷하게 흉내내려고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무를 세워서 비슷듬하게 칼로
잘라주고 물에 소금, 식초, 뉴슈가를 넣어 5시간 정도 절입니다.(무가 약간 휘어질 정도..)
무양념으로는 굵은 고추가루, 고운 고추가루,새우젓, 다진파,다진마늘,다진 생강, 식초, 통깨를 넣고 고루 섞은 뒤
버무립니다. 간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마무리 간합니다.
오징어는 몸통만 사용하고 껍질을 벗깁니다.
간이 잘 배이게 칼집을 안쪽에 넣어줍니다. 이등분하여 잘라줍니다.
끓는 물에 오징어와 어묵을 데칩니다.
고추가루, 간장, 다진마늘, 생강, 후추, 다진파, 맛술, 설탕, 물엿, 참기름, 통깨를 넣고 버무립니다.
김 반장에 밥을 말아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통영식 충무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새콤한 무김치와 쫄깃한 오징어 무침, 매콤한 어묵을 한번 드셔 보세요.
벌써부터 침이 고입니다.~ 환상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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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작은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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