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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갑자기 두 상자가 생겼어요.
자꾸 먹는데도 양이 줄지가 않았어요..^^::
오래 두었더니 시들시들해지고 알갱이도 탄력이 없어져 포도쥬스를 만들어버렸어요.
갈증이 나거나 빵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약간 시들해진 포도를 이용해서 쥬스를 만들며 너무 좋아요.
포도 알갱이는 모두 떼어내어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여러번 씻어주면 안심도 되고 좋아요
씻어둔 포도를 다시 큰 냄비에 넣고 물을 포도보다 좀 많이 부어줍니다.
알갱이가 다 터지고 씨가 나올 정도로 끓여줍니다.
그리고 아미나 체를 이용해서 씨와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또다른 냄비에 포도즙만 부어서 설탕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다시 한번 더 끓여줍니다.
이것을 식혀서 병이나 페트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고 차게 보관해줍니다.
달달하고 새콤해서 더 맛이 좋아요.포도는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즐겨 마시면 좋을 듯해요.
시들해진 포도도 해결하고 맛있게 먹을 수도 있고 1석2조네요..^^
참!! 맛이 없는 포도를 이용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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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