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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나 대추는 꼭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기농설탕 사용했어요.단맛은 조절하시구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배즙대신 사과즙을 넣으시면 좋습니다.
양송이 버섯은 겉껍질을 얇게 벗겨서 사용하시거나..
살짝 헹궈서 껍질째 사용하세요.
껍질 벗기고 나서는 씻지 않는게 좋습니다.
버섯류는 스폰지 같아서 물을 다 흡수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 빠져나가 버리거든요..
잣은 종이 타월이나 기름종이 사이에 넣고 밀대로 한번 밀어서 다지거나..
곱게 다져 준비합니다.
잣이 튀는 것도 방지하고,기름도 좀 흡수해서..
깔끔한 잣가루를 만들수 있습니다.^^
1.고기는 굵직하게 썰어서 키친타올로 핏물을 좀 닦아줍니다.
(갈아서 파는건 피해주시고..너무 곱게 다지면 씹히는 맛이 없어요~)
2.먼저 다진양파3T,다진마늘1T,배즙3T,생강즙1t,청주1T 에 15~20분정도 재워줍니다.
3.나머지 재료들 넣어서 섞어준뒤 잘 치대주세요.
(반죽을 그릇에 던지듯이 치대주세요~그래야 쫀득한 맛이 납니다.)
4.동글납작하게 빚어줍니다.
(여기서 떡을 넣고 싶으신분은 가운데 떡 넣어서 모양 만드시면 됩니다.)
5.팬에 오일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한뒤 뚜껑덮고 중약불로 줄여 속까지 익혀줍니다.
6.<간장1T,조청1/2T,꿀1/2T,>을 넣고 뚜껑 열은채 센불에서 윤기나게 살짝조린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후추약간을 뿌려줍니다.
오븐이나 그릴에 넣고 굽다가 소스 발라가면서 구워내셔도 됩니다.
조려낸 떡갈비를 석쇠에 넣고 가스불에 몇번 왔다 갔다 해주면..
숯불에 구운듯한 맛이 나기도 해요.^^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와서..^^;
레시피는 양조간장 기준으로 올렸습니다.
저는 집간장을 섞는데..집집마다 염도가 달라서..간의 세기가 달라질수 있어서요..
근데,대체적으로 집간장이 양조간장에 비해서 염도가 높아서 좀 줄여 넣으셔야 할거예요.
참치액이나..맛간장 종류 섞으시면 더 좋구요.
가지고 계신 양념에 맞는 본인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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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처자
현진정민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