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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시골 농촌에 가면 각종 야채들이 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밥을 할때면 밭에 나가 여러가지 야채를 바로 따다가
정말 엄마의 손맛으로 만드는 음식들!!!!
보고만 있어도 몸이 절로 좋아질것 같아요~~~
부추. 깻잎. 가지. 풋고추. 양파. 마늘 등등
모든것이 집앞 밭에서 바로바로....
야채들로 시골밥상 한상가득 차려봅니다.
툇마루로 식사하러 오세요!!!!~~~~~~~
콩가루를 무친 부추양념찜
생콩가루, 부추,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부추는 잘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큰볼에 담아준다
여기에 생콩가루를 부추에 넣어 고루 묻혀준다 (넉넉히 가루를 넣어 아주 고루 묻혀주세요)
찜기에 미리 물을 부어 온도를 올려준다
가루를 묻힌 부추를 찜기에 살살 넣어준후 뚜껑를 덮어 약불에서 20분간 쪄준다
(가루가 노랗게 변하면 다 쪄진 상태예요)
찐 부추는 젓가락으로 볼에 담아 빨리 식도록 흐트려 놓는다
그릇에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후 식힌 부추에 부어서 반드시 젓가락으로 양념을 부쳐준다. 이때 간이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더 넣어준다
부추향은 그대로 나면서 콩가루의 고소함과 자체적으로 아주 부드러워서 먹기 좋아요
특히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주면 아주 잘 먹을것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주 차게 먹어도 맛있어요
깻잎순통마늘 양념조림
깻잎순, 통마늘, 간장, 고춧가루, 후춧가루, 올리고당
통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얇게 슬라이스 한다 (마늘은 원하는만큼 넣어시면 되구요)
냄비에 통마늘과 그외 양념들을 넣어서 미리 한번 끓여준다
깻잎순은 깨끗이 씻어 준비하였다가 끓고 있는 양념에 수북히 올려준다
가끔씩 한번 뒤집어준다
중불에서 은근히 조린다
깻잎순은 깻잎보다는 훨씬 부드러우면서 향이 진해서 이렇게 조려주면 아주 맛있어요
별다른 양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짭조름하니 밥에 얹어 먹으면 좋아요
여기에 통마늘을 같이 넣어 드시면 담백하고 참 맛있어요
삶은 가지무침
가지,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가지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후 4등분하여 냄비에 담고 물을 자작히 부어 삶아준다
어느정도 삶아지면 큰볼에 담아서 찬물을 부어 식혀준다
식은 가지는 손으로 길게 찢어준다
찢은 가지는 물기를 꼭 짜고 볼에 담아 양념을 넣어 고루 무쳐준다
가지가 부드러워서 그냥 먹어도 매끄럽게 잘 넘어가지요
가지를 차게 무쳐서 더욱 먹기 좋아요
특히 이런 가지 요리는 밥에 넣어서 슥슥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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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양탄자
부뚜막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