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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에는 아주 유명한 비빔국수 식당이 있는데
그곳은 첨에는 군부대의 군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시작했다는데
지금은 일반인들이 더욱 많이 오신다고!!!!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비빔국수집~~~~
이제는 여러곳에 분점까지 운영하는 맛있는 비빔국수집이랍니다
그 비빔국수를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봅니다
소면은 끓는 물에 삶아서 채망에 건져 찬물에 여러번 행구어 준비한다
넓은 볼에 잘익은 물김치 국물을 붓어준다
직접 만든 매실액기스를 반컵정도 부어준다
(매실액기스가 없다면 신맛이 나는 과일을 갈아서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망향비빔국수집에서는 직접 발효시킨 야채식초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에 고추장,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를 넣고 잘 섞어준다
상추와 오이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준비한다
(상추는 손으로 찢고, 오이는 껍질을 벗긴후 채깔로 길고 얇게 썰어 준비한다)
양념에 삶은 소면을 담고 잘 섞은후 대접에 국수를 담는다
양념이 남은곳에 오이와 상추를 넣고 고루 잘 버무려서 국수위에 올린다
남은 양념도 부어준다
양념국물이 있으니 일단은 국수가 항상 촉촉해요
물김치국물와 매실액기스가 만나서 아주 새콤달콤한 맛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여기에 아삭한 상추와 오이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이래서 이곳의 국수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마침 보리밥이 있어서 남은 국물에 밥을 말고 얼음을 몇조각 띄웠더니 더욱 시원하네요
이렇게 밥을 말아서 먹어도 별미예요
이 양념으로 물회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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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양탄자
다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