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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볼에 담아서 화이트와인을 충분히 부어서 잠시 재워둔다
재워둔 오리고기는 물을 따라 버리고 후라이팬에 넣어 겉이 익을 정도로만 볶아준다
(이렇게 하면 냄새도 없고 기름도 어느정도 빠져요)
볶은 오리고기는 채망에 담아 기름을 완전히 빼준다
통마늘은 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준비하고, 호두도 준비한다
건표고버섯은 뜨거운 물에 담구어 불린후 물기를 짜서 준비한다
쪽파도 적당한 길이로 썰고, 풋고추도 어슷썰어준다
(풋고추 대신 칼칼함을 원하시면 마늘건고추를 넣으시면 좋아요)
후라이팬에 익힌 오리고기를 담고 통마늘과 풋고추를 넣어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건표고버섯과 호두도 넣고 같이 볶는다
통마늘이 어느정도 익으면 쪽파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준다
여기에 굴소스와 간장, 올리고당,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어가며 볶아준다
(볶을때 불의 세기는 중불 이상으로 하세요)
다 볶아지면 참기름과 검은깨를 뿌린후 접시에 담는다
재료의 하나하나 모두 잘 볶아졌고, 양념도 잘 배었어요
특히 통마늘이 아주 담백하고, 호두도 볶아져서 더욱 고소하지요
오리고기는 미리 한번 볶아주어서 기름기가 거의 없이 아주 담백하고 졸깃한 맛이 되었구요
굴소스의 짭짤한 맛과 올리고당을 넣어 살짝 단맛도 나고, 풋고추의 매콤한 맛까지.....
많이 맵거나 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아주 잘 먹을수 있어요
시원한 맥주 한잔과!!!!
초복인 오늘 같은 날에 보양요리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마치 중국식요리 같은,,, 그러면서 색다른 오리고기 요리를 즐길수 있어요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좀 더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드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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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양탄자
밥심은국력
옴아모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