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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시원하게 뿌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또 후끈한 열기
텁텁한 갈증이 찾아드는 이런 날씨, 어떻게들 보내고 계시나요?
곧 있으면 찾아올 휴가철을 대비해 살짜콩 관리도 필요한 이 시점에
입맛은 산뜻, 피부는 반짝, 몸매는 날씬,
무엇보다 손 안가고 가볍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초초초 웰빙비빔밥으로 몸과 마음을 예쁘고 산뜻하게 다독여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따악 요런 계절에 뽕양이 가장 사랑하는 메뉴,
모닝두부 새싹 비빔밥을 소개합니다.
고소하고 아사삭 신선한 '새싹'으로 기운을
포만감과 보드라운 질감이 입맛을 감싸주는 '두부'로 든든함을
칼칼한 고추와 파를 썰어넣은 고소하고 향긋한 '간장소스'로 담백한 맛깔스러움을 더해
푸짐하고 날씬하게 맛난 만찬을 즐겨보세요.
이번 여름 꽃미녀 꽃미남을 만드는 메뉴, 담백하고 싱그러운 모닝두부 새싹 비빔밥 시작할게요!
1. 밑면이 넓은 그릇에 고슬한 밥을 담고
2. 깨끗이 씻은 새싹을 소담스레 올려담아 주세요.
3. 모닝두부도 숟가락으로 예쁘게 떠서 올려담고
채 썬 단무지와 오이도 돌려담습니다.
(취향에 따라 김치도 꼭 짜 채 썰어 올리셔도 좋고요.
깔끔 담백한 맛을 즐기려고 저는 김치 생략 ^^)
스타일링 point
- 이왕이면 산뜻하고 보기 좋은 음식도 맛도 좋은 법 !
새싹을 조금 남겨 두부위에 소로록 올려주고
송송 썬 고추와 김, 검은 깨로 풍미를 더해주면
근사하고 청정한 웰빙 비빔밥이 먹음직스럽게 방긋 ~*
양념장 만들기
- 한술에 맛장 : 2밥숟가락
(여타 가다랑어 맛 조림용 맛장으로 대체가능)
- 간장 1밥숟가락
- 참기름 1티스푼
- 다진 파 1티스푼
- 다진 풋고추 (or청양고추) 1티스푼
을 고루 섞어 주시면 됩니다.
파와 고추향이 우러나도록 미리 만들어 두세요.
깨소금이나 고운 고춧가루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새싹채소의 효능
새싹채소는 1주일 남짓된 어린 채소로 수분이 대부분이라 열량을 내는데에는 부족하지만,
일반채소의 5-20배의 영양소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및 칼슘, 인, 철과 같은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필수 무기질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새싹채소는 깨끗한 물로만 키우는 환경친화적인 청정채소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또한 가정에서도 쉽게 키워 먹을 수 있으니 직접 새싹채소키우기에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브로콜리 싹 : 암 예방 고혈압 효과. 항암물질인 ‘설포라판'이 일반 브로콜리보다 50배 더 들어 있고
비타민C의 함량도 레몬과 피망의 2배, 토마토의 8배.
케일 싹 : 비타민C, 카로틴, 단백질 함유. 간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고혈압 혈당치 조절.
알팔파 싹 : 식이섬유가 풍부. 장기능 개선, 다이어트, 피부미용,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강하.
메밀 싹 : 메밀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루틴’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열량이 낮고 비만, 혈관 개선.
양배추 싹 : 유황, 염소, 셀레늄이 위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며 비타민도 풍부.
크레송 싹 : 간, 허파,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며 피를 맑게 해주며 향이 유난히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
순무 싹 : 간 기능 개선, 황달치료, 해독, 소염, 목이 쉰 것을 낫게 하며,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보호,
칼륨이 고혈압 예방을, 칼슘 철분이 뼈를 튼튼히.
적양배추 싹: 비타민, 칼슘, 황, 염소, 셀레늄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보호하며 정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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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cyj
게살스프
작은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