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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엊그제 사다놓은 LA 갈비를 냉동고에서 꺼내 핏물을 빼기위해 물에 담가 놓았습니다.
사진은 핏물을 뺀 갈비 랍니다.
양념 간장을 만들어 놓고 핏물이 빠지기를 기다려 고기를 재웠지요.
## 양념 간장 만들기 ##
간장을 넣고 설탕, 물엿, 갈은 마늘을 넣고 고기 양이 11 파운드나 되기에 큰 양파를 2개 갈아 넣었지요.
키위 갈아 놓은 것, 생강가루, 맛술, 참기름, 참깨, 버섯가루, 녹차가루 등을 넣었지요.
이렇게 넣은 다음 간을 봐서 뭐를 더 넣어야 할지 결정했지요. 저는 이렇게 해서 짜지 않고 먹기 좋게
양념장을 만들었답니다.
핏물을 뺀 갈비를 한켜씩 깔으면서 양념장을 발라주는 식으로 했지요.
마지막으로 남은 양념장을 모두 부어 주고 자작자작 양념이 배도록 눌러 줍니다.
이렇게 재워서 랩을 씌여서 시원한 곳에 두었답니다.
내일 아침에 가서 12시경에 구워먹을 생각이라 일부러 키위를 넣었지요.
키위가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넣지만 오래 보관해 두고 먹을 고기라면
키위를 넣지 않는게 좋답니다.
그 이유는 고기가 키위때문에 삭아 버리기 때문이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준비를 하여 공원에 갔습니다.
공원에는 이렇게 곳곳에 바베큐 시설을 해 놨기에 사용한 후 깨끗하게 청소만 하면 된답니다.
청소라고 해 봤자 쇠 부러쉬로 긁어 내기만 하면 되지요.^^
바로 옆에 쓰레기 통이 준비되어 있어요.
참숯을 넣고 발화제를 뿌려 활활 타게 만들어 숯이 제대로 타게 되었들때
양념해 온 고리를 올려 놓고 구우면 된답니다.^^ 11파운드나 되는 고기 였지만 강한 화력으로
오래 걸리지 않아 다 구울 수 있었답니다.
굽자 마자 꺼내 잘라먹는 그 맛! 다들 맛있다고 아주 좋아 했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저도
아주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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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Jane
다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