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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볶음 덮밥...
봄철 쭈꾸미엔 알이 가득 들어있어서 그 맛도 좋아 4월 제철 쭈꾸미가 손꼽힙니다~
벌써 5월이 되긴했지만 알배기 쭈꾸미가 마트에 나와있더라구요~
요즘 다이어트술로 일본인들에게도 각광받는 막걸리에 안주로 준비하려고 사왔다가
남은 찬밥에 넣고 슥~슥 비벼먹는 덮밥을 준비했어요~
낙지와는 다르게 꼬들한 맛이 매력적인 쭈꾸미~
봄이 다 지나가기 전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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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cm 웍, 2~3인용, 밥 숟가락 기준)
알배기 쭈꾸미 5미, 양배추 2줌, 당근 1/3개, 대파 1대, 나박 무 1공기...청주, 오일, 찬밥..
양념장: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반, 청주 1큰술, 생강가루,
다진마늘 1큰술, 황설탕 1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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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의 재료들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들어갈 재료들을 손질합니다~
밀가루를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 빨판을 깨끗이 씻어 준비하세요~
...신선도가 떨어지는 쭈꾸미는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끓는 물에 청주 2큰술정도 넣고 쭈꾸미를 살짝 데쳐주세요~
다리부분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머리는 좀더 데친뒤 썰어주세요~
달궈진 웍에 오일을 두르고 무, 당근, 양배추를 먼저 볶다가 양념장의 반을 넣고 볶아주세요~
데쳐 낸 쭈꾸미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간이 배었으면 대파를 넣고 섞어준뒤 불에서 내립니다~
매콤한 고추도 있다면 섞어주세요~
요즘들어 해먹는 찰기장과 찰보리를 섞어지은 찬밥에 올렸어요~
낙지든, 오징어든 볶음엔 이렇게 무가 잔뜩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꼬들해서 더 맛있는 쭈꾸미~
알이 꽉 차 있어 더욱 영양가 많은 제철 쭈꾸미~
어제 너무 더워 흘린땀 때문에 매콤한 음식으로 입맛을 채우고 싶었는데
맛있는 저녁과 술안주가 되었네요~ㅎㅎ
여름 다가오기 전에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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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멍이
다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