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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양배추가 많이 생겨서 양배추를 듬뿍 넣고 닭갈비를 만들었어요.
닭요리는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것 같아요.
저희집 애용 음식, 닭갈비 올려봅니다.
닭은 갈비용으로 준비해서 미리 양념장에 재워둡니다.
(양념장: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설탕 조금, 쌀엿, 후추, 표고버섯가루, 마늘)
고구마는 먹기좋은 크기, 기호에 맞게 썰어주고
떡볶이용 떡을 준비해줍니다.
깻잎과 양배추는 길게 굵게 썰어줍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닭을 먼저 볶아줍니다.
닭은 중간 정도 익었을 때 떡과 고구마를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양념은 닭에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에 간을 더 하고 싶다면 양념을 재울 때 조금 남겨두고 더 추가시켜서 사용하면 됩니다.
먹기전에 양배추와 깻잎을 넣고 다시 한번 더 볶아주면 됩니다.
닭이 완전히 익고 고구마가 잘 익었을 때 불을 꺼주면 됩니다.
고구마 대신호박이나 감자를 넣어줘도 됩니다.
입맞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면 되는데 전, 고구마를 좋아해서 고구마를 넣었답니다.
주말이나 특색있는 요리가 그리울 때 먹으면 좋은 닭갈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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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앙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