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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크림소스...
스파게티나 그라탕에 사용하는 크림소스..
주로 밀가루를 이용하여 만들지만 찹쌀가루를 이용해서도 루를 만들수도 있더군요~
밀가루보다 더 구수한 찹쌀가루로 만든 크림소스는 따뜻한 빵을 찍어먹기에도 좋다고 해서
메뉴판 닷컴 요리인 실험 과정에 넣어줬습니다~
레시피 참조: 수퍼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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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염버터 2큰술, 찹쌀가루 3큰술, 우유 2컵, 천일염, 넛맥 약간...
갓 구운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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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팬에 버터를 녹인다음 양이 어느정도인지 기울여서 숟가락으로 양을 체크하고~
찹쌀가루를 넣고 덩어리 지지않게 휘휘 섞어준뒤~
약한불에서 살짝 색이 짙어질 정도로 볶아 루(roux)를 만들어주세요~
맛을 보았을때 구수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사용한 버터가 노란색이 짙어서 루도 짙어요~
우유를 부으면서 농도를 정하고 재빨리 거품기를 이용하여 저어주세요~
...열이 강하면 금방 덩어리가 지니 팬을 불에서 떼었다가 저어주면 덩어리가 져도 잘풀린답니다~
천일염과 넛맥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넛맥을 넣어 찹쌀 특유의 향도 없애줄수 있어요~
넛맥 대신 그냥 후추가루를 사용해도 되고, 다른 허브를 사용해도 좋겠네요~
스프와 비슷한 농도로 보면 됩니다~
크림소스는 용기에 담아 스파게티나 그라탕 요리시 사용하세요~
제빵기에서 구운 따끈 따끈한 식빵과 함께 내었어요~
쨈도 없고, 곁들여 먹을게 마땅치 않다면 손쉽게 만들수도 있구요~
밀가루가 아닌 찹쌀가루라 더욱 고소한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콕!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애들이 싫어할까봐 걱정했는데 스프처럼 잘 먹더라구요~
먹다 남은 것은 과감히 버리시구요~
찹쌀의 전분기가 침과 만나면 녹는거 아시죠?
마치 자장면 처럼요~
먹을 양만 깨끗하게 덜어서 사용하고 남은 것은 보관뒤 빠른 시일내에 드세요~^^
나중에 크림소스 스파게티 만들어봐야 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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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