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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순두부찌개를 끓였어요.
순두부의 몽글거림이 입안에 들어갔을 때, 부드럽게 느껴졌고
순두부찌개와 함께 먹은 다시마쌈과 잘 어울려서 먹기에 더 좋았어요.
맛있는 찌개 한가지만 있으면 여러가지 반찬이 필요 없어요.
소고기는 자투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하고 남은 것도 괜찮아요.
양파는 길게 채썰어주고 대파는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호박은 반으로 갈라서 또 등분으로 나누어 썰어주면 됩니다.
양송이는 3등분해주면 됩니다.
순두부도 당연히 있어야겠죠....^^
다시마와 멸치 3~4마리만 넣고 다시를 내어줍니다.
멸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소고기와 잘 어울리지 않아요.
그냥 다시마만 넣고 다시 내어도 딥니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준비해둡니다.
대파를 제외한 재료들을 모두 넣고 끓여줍니다.
고추가루, 국간장, 마늘, 후추, 버섯가루를 넣고 간해줍니다.
순두부를 넣고 다시 한번 더 끓여줍니다.
마무리로 대파를 넣어주면 됩니다.
먹기 전에 뚝배기에 옮겨서 보글 끓여서 먹으면 더 좋아요~~
순두부찌개랑 같이 먹은 다시마쌈입니다.
물에 불린 다시마를 구입해서 끓는물에 살짝 하번 더 데쳐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양념장(고추가루, 간장, 참기름, 통깨)을 넣고 쌈 싸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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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탱자열매
앙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