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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한우불고기용을 이용해서 전골을 만들어봤어요.
남편, 딸, 제가 좋아하는 당면을 듬뿍 넣고 만들었어요.
더불어 버섯도 넣고 만들었더니 국물맛이 담백하고 고기가 더 연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버섯전골 올려볼게요~~~
1.한우고기를 준비합니다.
2.새송이버섯은 반으로 잘라서 옆으로 길게 썰어주고 팽이버섯은 길게 찢어줍니다.
대파는 어슷썰기를 해주면 됩니다.
3.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미리 담궈두면 부드러워져요.
요리하기 전에 건져둡니다.
4.진간장, 설탕, 올리고당, 후추, 마늘,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5.양념장에 고기를 넣고 맛있게 주물러서 하룻동안 재워줍니다.
6.전골냄비에 고기, 버섯, 대파를 가지런히 담고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이때 육수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육수를 넣으면 텁텁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물을 사용했어요)
7.한번 끓여서 간장, 설탕, 후추, 마늘을 넣고 다시 간을 해줍니다.
8.고기가 익으면 당면을 넣어서 다시 한번 더 끓여주면 됩니다.
9.당면이 익으면 완성됩니다.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으면 맛이 더 좋아요.
양파는 일부러 넣지 않았어요. 물컹한 씹힘성이 좋지 않고 국물의 맛이
더 달아질(단맛) 수가 있어서 대파만 사용했답니다.
맛있는 전골 하나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당면을 넣으면 건져서 먹는 재미가 있어서 더 맛이 좋아요.
한우로 만든 불고기전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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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맘
삼식마미
한입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