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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트에 가서 유채와 배추를 샀습니다.
지난번에 보니까 큰 아이 친구들이 겉절이를 잘 먹더군요.^^
집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이 유채 겉절이를 대접하였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한결같이 얘기 하시면서 이게 뭐냐고 묻습니다. ^^
"유채"라고 하면 그런게 있었나 싶은가봐요.^^
한국에 있을때는 이런 것으로 김치를 담가 먹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 해 봤었는데요.
배추와 마찬가지로 소금을 넣어 절입니다.
다 절여진 유채를 씻어 물기를 뺏습니다.
마늘, 양파 채썰고, 생강가루, 고추가루, 설탕, 소금, 액젖 등을 넣고 김치 담그듯이
유채를 무치면됩니다.
날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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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J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