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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국과 달리 다양하게 부위를 팔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고기가 먹고 싶을땐 한인마트의 불고기감을 사다 먹곤 하죠.
한인마트에 가면 필요한 건 다 있더군요. ^_^
오늘은 로스구이를 해 먹으려 합니다.
저는 코스코에서 고기를 사다가 냉동고에 넣어 놨다가
먹기 한시간 전에 미리 꺼내 놓고 자연 해동 시킨답니다.
해동시킨 고기를 먹기 좋은 두께로 자르지요.
이 기계도 작년에 중고로 샀답니다.
그 전에는 손으로 자르려니 너무 힘들고 다치기도 하여 거의 포기 상태였고,
그냥 뚜껍게 먹곤 했는데 이제는 두께를 조절하며 자르니 정말 좋더군요.
여기서는 가정에서 필수적인 제품 같습니다. ㅎㅎ
코스코의 고기가 질이 아주 좋아 고기가 맛있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더 얇게 잘랐습니다.
조금 아까 마당에서 따 놓은 깻잎으로 싸서 먹으니 정말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쌈장도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 마늘, 설탕,물엿, 참기름, 깨, 간장약간 등을 넣어 섞습니다.
그러면 맛있는 쌈장이 만들어지더군요. 저는 전에 먹던 쌈장 용기에 한가득씩 만들어 놓고
먹는답니다. 이제 쌈장도 거의 다 먹어가네요. 오늘은 도라지무침에 김치와 깻잎장아찌만
놓고도 아주 맛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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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Jane
여울이
길S2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