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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캐나다데이에 친구가 한국으로 떠나면서 남겨 준 만두속을 가지고 이렇게
만들어 먹었었는데....
어제 저녁으로 김치만두의 만두피 반죽을 다 썼지 뭐예요.
그렇다고 새로 반죽을 하기에는 너무나 적은 만두속이 남아서 다시 세아이맘표
스프링 롤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지난번 쓰던 스프링롤 피를 냉동실에서 꺼내 그냥 실온에서 해동을 시켰습니다.
마름모 형태로 놓고 그 위에 만두속을 올려놓지요.
한번 접고 다시한번 굴려줍니다.
양쪽 귀퉁이를 포장 할때처럼 안으로 접습니다.
다시 말아서 끝에 약간 물칠을 하여 붙여줍니다.
만두속 남은 양이 정말 얼마 안되어 이것 밖에 안나오네요.
양이 조금이라 기름을 조금만 쓰려고 작고 좁은 그릇에 기름을 넣어
튀겼습니다.
앞뒤로 굴려가며 튀겨줍니다.
여기서 튀기는 요령은 반드시 스프링 롤의 마무리 부분을 아래에 두고 튀겨야
한다는 겁니다. 반대로 하면 만두속이 나올 수도 있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해서 모두 튀겨내었지요.
같은 롤인데도 조명탓인가???? 위에게 더 맛있어 보이지요???? ㅎㅎ
먹고 있는 아들을 한방 찍어 봤습니다. 간식으로 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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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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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